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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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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수 같은 은섭과 겨울 햇살 같은 해원이 만나 눈부시게 반짝이는 윤슬을 만들었다. 마시멜로의 이름은 곤포, 꽃말은 뒤늦게 깨달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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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
이재호 | 2022-02-24 23:09
처자식을 일꾼으로만 본 아버지의 비뚤어진 생각이 증오의 씨앗을 뿌렸다. 사랑이 있어야 할 자리에 증오가 자리 잡으니 천박한 욕망을 드러내는 데 모두들 부끄러움이 없다. 죄 없이 죽은 아기만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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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이재호 | 2018-09-14 14:47
퇴근 후 만날 사람이 없어 쓸쓸했던 어느 가을 토요일 오후를 떠올리게 하는 책. 무미건조한 1년을 보내고 우연히 다시 만난 나카코와 시게노부에게 이제는 설레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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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일, 그런 거 ..]
이재호 | 2018-09-05 12:43
각각의 글들은 짧다. 하지만 늘 쫓기듯 여행하고 살아가는 내가 어떤 여행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을 읽고 나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별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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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아니면 알 수 ..]
이재호 | 2018-09-03 14:10
짧은 글들이지만 깊은 감동을 준다. 그중에서도 '흰 목마', '재회', '우산', '숲 저편'이 더욱 좋았다. 좋은 형이 되어 주지 못한 후회,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내 아우와 아이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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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의 선물]
이재호 | 2018-08-06 19:57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디모데전서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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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MB재산답사기]
이재호 | 2018-05-31 17:30
아바오와 뤼 대감 등 주변 사람들에게서 받은 치욕을 갚아주는 과정에서 우룽은 그들 못지않은 괴물이 되어버렸다. 기차에 쌀을 가득 싣고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지만, 죽는 순간에도 아들에게 조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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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양장)]
이재호 | 2018-05-26 09:20
결말에 다가갈수록 아만자의 고통이 더 크게 느껴져 마치 사막을 같이 걸어가는 듯했다. 부모님과 여자 친구 등 남겨진 이들의 슬픔도 잘 그려져 있는데, 특히 아들의 빈 방에 들어가 아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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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1~5 박스 세트..]
이재호 | 2018-05-07 10:11
세상을 먼저 떠난 이들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한 책이다. 어제 지인 아버님의 장례식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비통한 얼굴을 봤다. 꽃이 만발하더라도 그 시간이 길지 않을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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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 나면 잎이 ..]
이재호 | 2018-04-26 09:58
서행차선에서 크루즈 컨트롤까지 켜고 달려온 나의 무사안일을 반성하게 하는 책이다. 어느덧 중년이 된 내가 추월차선에 들어서는 건 이미 늦은 듯하지만, 어린 아들 녀석은 나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잘 이끌어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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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이재호 | 2018-04-10 01:08
'무례'와 그것에 의한 '상처'가 흔한 세상이다. 그래서 '그리움', '자책', '진심', '배려'가 가득한 박준 시인의 글들이 마음을 위로해 준다. "내가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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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이재호 | 2018-03-21 23:44
프리온에서 외계인까지 그리고 강원도 원주에서 우주까지, 여러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글을 풀어가는 방식 또한 막힘이 없어 마치 천명관 작가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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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황제]
이재호 | 2018-03-16 10:07
5.18을 위해 "소년이 온다"가 있다면, 4.3을 위해서는 "순이 삼촌"이 있다. 제주의 수많은 '순이 삼촌'과 '귀리집'들의 한을 무엇으로 풀어줄 수 있을까? 국가에 의한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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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삼촌]
이재호 | 2018-03-04 09:34
세상을 향한 들랑브르의 복수극이 시원한 할리우드 영화처럼 재밌었다. 그런데 막상 읽고 나니 친구를 위해 모든 걸 내어 주는 노숙자 샤를과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더럽게 사는 게 더 싫다"고 말하는 니콜이 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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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이재호 | 2018-02-23 11:08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와 말할 수 없는 나의 차이는 용기일 것이다. 따뜻한 아랫목을 박차고 찬바람 부는 벌판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 그 용기가 부러웠다. 그리고 '오늘 당장 싫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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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행하지 않습..]
이재호 | 2018-02-07 22:20
에두아르와 페리쿠르 씨는 천국에서 다시 만나 못다 한 부자간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은혜를 저버리지 않은 알베르는 폴린과 행복하기를, 그리고 세상의 모든 '프라델'들은 죗값을 치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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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부아르]
이재호 | 2018-02-06 11:00
은희가 그 은희가 아니었다니.... 책을 읽고 나니 나도 알츠하이머를 앓고 나온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나도 올해 마흔다섯 살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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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이재호 | 2018-01-26 09:38
몇 십 년 만에 갑자기 북으로 돌아오라는 북한의 4번 명령보다 남한에 남지 말고 북으로 돌아가라는 마리의 매몰찬 한 마디가 기영의 마음을 더 괴롭게 하지 않았을까? 간첩과 가장으로서 열심히 살았는데 그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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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
이재호 | 2018-01-08 16:40
예지게이와 까잔갑의 피보다 진한 우정, 아부딸리쁘 부자간의 눈물겨운 사랑, 자리빠에 대한 예지게이의 가슴 아픈 연정, 그리고 만꾸르뜨가 된 아들을 찾아간 나이만-아나의 애끓는 모정을 생각하니 읽는 내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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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보다 긴 하루]
이재호 | 2017-10-11 10:54
아내와 딸의 비참한 죽음에도 폭력에 당당히 맞서지 못하는 토니. 작가가 되려는 남편이 부담스러워 부부의 끈을 놓아 버린 수잔. 그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었다. 에드워드의 소설에서 뭐가 빠졌는지는 발견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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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와 수잔]
이재호 | 2017-09-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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