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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화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서니데이 2020/12/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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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0-12-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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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께서 좋은 습관이
하나도 없다니요?
이렇게 매일매일 페이퍼를 쓴다는건
결코 쉽지 않은 것이지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글이란 쓰면 쓸수록 어려워지는것인데
매번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시는
서니데이님은 대단하시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 겁니다^^
서니데이
2020-12-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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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님, 저도 몰랐던 저의 좋은 습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매일 쓰는 잡담인데도, 잘 되는 날이 있고, 잘 되지 않는 날이 있어요.
별 이야기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매일 일어나는 일들이 특별한 일들은 많지 않아서요.^^
잡문으로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질 때도 많은데,
읽어주시는 분 계셔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시기예요.
연말의 좋은 분위기 느껴지는 날 되시면 좋겠습니다.
페넬로페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hnine
2020-1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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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
서니데이
2020-12-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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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님, 감사합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기, 부지런하게 하루 잘 지내기, 그런 것들이 매일의 습관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저는 hnine님이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연말이 되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좋은 분위기의 날들 되시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0-12-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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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
서니데이
2020-12-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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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일의 잡담 가득한 잡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특별한 이야기 아니지만, 읽어주시는 분 계셔서 매일 쓰는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이번주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데, 며칠 남지 않았어요.
연말의 차가운 날씨보다 더 따뜻하고 좋은 시기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0-12-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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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새해가 오면 올해는 꼭 좋은 버릇을 들여야지 해요 제가 생각하는 건 잘 정리하기예요 그게 버릇이 안 드는군요 어떤 사람은 자꾸 하다보니 버릇이 들어서 그걸 잘 하게 됐다던데...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거여서 그런 듯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건 날마다 하잖아요 그것도 처음부터 그렇게 한 건 아닐 거예요 하다보니 그렇게 버릇이 든 거겠지요 서니데이 님이 이렇게 늘 글을 쓰는 것과 같네요 정리하기 좋아해야 할 텐데... 사는 거 별로 없는데 시간이 가면 이것저것 늘어나요 저도 늘 내일부터 잘 해야지 해요 사람이 그렇지요 쉽게 달라지겠어요
밤에는 춥지만 낮에는 조금 따듯해서 공기가 안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서니데이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0-1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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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해엔 좋은 목표를 정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매년 새해의 목표가 비슷해요. 조금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 인데, 잘 하지 못하는 것들도 여전히 그대로라서요. 정리를 잘 하는 분들을 보면 잘 될 것 같은데, 잘 버리지 못해서 그런지 그게 잘 되지 않아요. 한편으로는 부지런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매일 잘 하는 것보다는 잘 하지 않는 것들을 대할 때면 어쩐지 친하지 않은 사이 같기도 한데, 조금 가까운 사이가 되면 이전보다는 잘 하지 않을까 오늘은 그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지만 공기가 좋지 않대요.
희선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0-12-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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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해인 님의 수필집을 좋게 읽었었어요. 집에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글이 맑았던 것 같아요.
저도 집 공사를 해서 책을 많이 버리게 되면 또 채우게 될 것 같아요. 히히~~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좋은 시간 많이 가시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0-12-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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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도 있을거예요. 최근에는 출간되는 책을 선물로 보낸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책도 좋아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페크님 댁에도 책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물건을 버리면 처음에는 빈 자리가 가벼워보이고 좋은데, 마음이 가볍지 않아서 그런지 금방 채워지는 효과가 있어요. 이번에도 실감했습니다.
네, 내일이 크리스마스 전야네요. 벌써 연말이 그만큼 지났습니다.
페크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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