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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님의 서재
  • 희선  2025-04-25 03:24  좋아요  l (2)
  • 한국 사람은 경쟁을 먼저 배우다니... 어쩐지 조금 슬프기도 하네요 책을 읽고 조금 생각하고 다음을 읽으면 더 오래 기억에 남겠습니다 어떤 책이든 그런 식으로 보면 좋을 듯하네요 그러지 못합니다


    희선
  • stella.K  2025-04-25 18:07  좋아요  l (1)
  • 그렇다기 보다 그냥 가까운데 두고 심심하면 아무데나 펼쳐봐도 좋을 것 같은데 다음에 볼 책들이 가만히 두질않죠? ㅎㅎ
  • 꼬마요정  2025-04-25 13:45  좋아요  l (2)
  • 경쟁부터 배운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비교를 더 많이 하나봅니다. 경쟁을 먼저 배워도 배려와 함께 무엇을 위한 경쟁인지를 배운다면 좋겠네요.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기!! 너무 좋은데 저도 잘 못합니다. ㅎㅎㅎ
  • stella.K  2025-04-25 18:10  좋아요  l (2)
  • 세상이 꼭 그렇기만하겠습니까?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이 많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
  • 푸른기침  2025-04-26 17:22  좋아요  l (1)
  • 저도 소위 자기 계발서를 읽지 않습니다. ^^

    저자에게 뜬금없는 딴지를 걸자면, 아시겠지만, 책 제목인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속도는 방향을 포함하는 개념이기에, 굳이 방향을 배제하고 싶었다면,
    책 제목을 <삶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다>가 맞습니다.

    이상, 쓸데없는 참견을 하고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쁜 봄날요^^
  • stella.K  2025-04-26 19:57  좋아요  l (0)
  • ㅎㅎ 오랜만이십니다. 딴지라도 좋으니 이렇게라도 뵙게되서 저는 반가운데요? 잘 지내시죠? 이게 첨 나왔을 때만해도 이만한 제목이 없었을 겁니다. 또 그 때문에 팔리지 않았나 생각하구요. 지금도 인용구처럼 사용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 니르바나  2025-04-26 22:15  좋아요  l (3)
  • 책에 대한 소개는 스텔라님의 리뷰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일간의 차이로 소개하신 배려와 경쟁은 꼭 그렇지만은 않고
    어쩌면 고정관념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인들의 배려를 유심히 관찰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본인들의 배려는 타인의 대한 존중보다는 집단에서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는
    본심이 작용한 다분히 의도적인 배려라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타인을 의식하는 곳에서는 배려가 작동하지만 혼자 행동할 때는 오히려 배타적이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저는 이 해석이 맞다고 보는 것이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조선 또는
    일본 본토에서 보여준 행동은 도저히 배려심이 있는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본인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배려가 일본인의 행동 규범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은 경쟁을 배운다고 하셨는데 한국 사람들은 경쟁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독재 지배 계층에 의해 경쟁으로 내몰리는 것이 현상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독재자들이 백성들을 <국민>으로 보는 근대적 사고가 내재합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딴 생각하지 못하도록 경쟁을 부추켜 국민을 관리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지요.
    경쟁이 개인이나 사회의 폭발적 성장을 가져올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아닌 것은
    독일의 교육을 오래도록 관찰한 김누리 교수에 의하면 사람 사이에 서로 돕는 교육으로 지금의 수준높은 독일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니까요.
    한국사회의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경쟁으로 만드는 극심한 정신병리적 인간소외를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는 김교수님의 주장에 저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stella.K  2025-04-26 20:06  좋아요  l (1)
  • 맞아요. 저도 일본의 배려엔 그런 게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오늘 뉴스에도 초등학교 학생이 학업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걱정입니다. 이 아이들이 어떻게 될까? 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답답하더군요.
    이 책은 그냥 가볍게 읽는 책 같습니다. 전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 니르바나  2025-04-26 22:06  좋아요  l (1)
  • 그냥 가볍게 읽는 책, 짧게 감상을 말씀드려야 했건만
    니르바나가 국뽕(?)이 차올라 주저리주저리 썼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스텔라님은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너그러운 분이시라 좋게 봐주시네요.
    저도 스텔라님 리뷰를 나름 재밌게 읽었답니다.^^
  • stella.K  2025-04-27 09:48  좋아요  l (1)
  • ㅎㅎ 아니어요. 국뽕이라뇨. 제가 오히려 니르바나님 통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yamoo  2025-05-02 11:03  좋아요  l (0)
  • 저도 니르바나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동감 100배~~
  • 페크pek0501  2025-04-27 11:59  좋아요  l (1)
  • 경쟁은 남과 하는 게 아니라 나의 과거와 해야 하는 거죠. 글을 쓰고 나면 과거에 쓴 글보다 못한 글이 된 것 같아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어요. 과거보다 나은 글이라고 느낄 때 희열을 느끼죠...ㅋ
  •  2025-04-27 15:38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4-28 10:57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4-28 08:22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4-28 10:41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5-10 14:05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5-17 20:50  
  • 비밀 댓글입니다.
  • 북프리쿠키  2025-05-31 12:36  좋아요  l (1)
  • 성공에 대한 책(?)도 나름 편견없이 읽으시려는 자세에
    편견으로 가득찬 절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 stella.K  2025-05-31 21:32  좋아요  l (0)
  • 아유, 무슨... 저도 얼마나 편견이 심한데요?
    솔직히 이 책 기대했다가 좀 실망한 책이에요.
    그래도 뭐 무난하게 읽혀서 그냥 완독했어요.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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