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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er than day before
  • 바람돌이  2025-09-11 22:56  좋아요  l (3)
  • 저는 코맥 맥카시 책 딱 한권 봤는데 진짜 뭐랄까 다시 집으려면 좀 용기를 내야하는 느낌이에요. 말씀하신대로 무미건조해보이는 서사를 너무 강하게 밀어붙여서 약간 숨이 막히는 느낌? 내 인생에 뭔가 긴장이 필요하구나 싶으면 손에 들게 될거 같습니다. ^^
  • 레삭매냐  2025-09-12 09:53  좋아요  l (1)
  • 영화에서 빌런의 포스가 너무 강렬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소설에서도 못지 않더라구요.

    저는 코맥 매카시의 책은 기록
    을 보니 4권 읽었더라구요.

    말씀해 주신 대로 읽기가 쉽지
    않아서 손이 잘 가지 않는...
  • 얄리얄리  2025-09-12 08:44  좋아요  l (1)
  • 이 책이 다시 번역되서 나왔나 보네요. 그것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라는 막강한 뒷배경(?)을 가지고요. 제가 코맥 맥카시 작품 중 첫번째 읽은 것이었는데, 책과 영화에서 본 충격이 다시 생각납니다. 그 충격에도 계속해서 맥카시의 작품을 찾아 읽었으니, 호불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마지막 말씀에 동의하게 됩니다. ˝가히 명작이라 부를 만하다. 충분히.˝
  • 레삭매냐  2025-09-12 09:56  좋아요  l (1)
  • 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
    뭐랄까 거시키하면서도 자꾸만
    찾게 되는 그런 맛이 있더라구요.

    절판되었다가 문동세문으로
    새단장해서 나왔더군요. 가격인
    상은 덤이구요.
    (지금 찾아 보니 아예 다른 출판
    사였네요.)
  • 그레이스  2025-09-22 22:01  좋아요  l (1)
  • 이 책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읽으려고 두고만 있습니다.
    요즘 미국을 보면...;;;;
  • 레삭매냐  2025-09-24 08:25  좋아요  l (1)
  • 그렇죠 아무래도.

    요즘 미국이 저희가 예전에
    알던 그 미국이 아니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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