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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의 서재
  • 서니데이  2024-09-03 19:11  좋아요  l (4)
  • 별마당 도서관이군요. 사진으로는 여러번 봤는데,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어요.
    코엑스 공간이 크니까 책도 많을 것 같고,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 많이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오후는 여전히 덥네요.
    잘 읽었습니다.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페크pek0501  2024-09-04 22:04  좋아요  l (4)
  • 별마당 도서관, 굉장해 보였어요.규모가 크더라고요. 다음에 또 사진 올릴게요. 그게 더 멋진데 별마당 도서관, 이란 글자가 없는 사진이라 위의 사진을 먼저 올렸어요. 저는 코엑스 안 가고 수원에 있는 스타필드에 갔고 그 안에 별마당 도서관이 있더라고요. 스타필드가 곳곳에 많이 생겼는데 쇼핑하다 보면 탁 트인 공간이 매우 넓어서 많이 걷게 되어요. 이젠 뭐든 대형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편안한 맘으로 늦여름을 즐기십시오.^^
  • 서니데이  2024-09-04 22:55  좋아요  l (4)
  • 수원의 스타필드에도 별마당 도서관이 있었네요. 사진만 보아도 좋으니까 다음에 또 사진 보여주세요.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페크pek0501  2024-09-05 11:42  좋아요  l (4)
  • 예, 다음에 또 사진 올릴게요. 부족한 글을 사진으로 카바해 보겠다는 마음이 깔려 있는 거죠. 우하하~~~
    오늘은 날시가 흐려 햇볕이 뜨겁지 않으니 늦여름 같이 느껴집니다. 서니데이 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stella.K  2024-09-03 19:16  좋아요  l (3)
  • 와~ 충격이네요. 보호자의 동의...? 우리나라 부모의 수준이 설마 그 정도는 아니겠죠?
    인요한 씨 아시죠? 언더우드 3센가 하시는 분.
    그분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자기를 혁대로 때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놀랐습니다. 그렇게 고상한 가문의 사람도 맞을 땐 무섭게 맞앗구나.
    요즘엔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상에 엎드려 자도 선생님이 제제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학생 인권 때문에. 그게 무슨 학생 인권이라는 건지 원.
    저 초등학교 때 같은 반 남자 아이 어머니 학교에 오셔서 담임 선생님이 자기 아들래미 때려 달라고
    부탁하던 게 아직도 잊히지 않고 있어요. 울나라 사람들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되는데
    그런 부모가 과연 이 시대에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몇년 전 별마당 도서관 간 적있는데 아직도 건재한가 봅니다.^^
  • 페크pek0501  2024-09-04 22:10  좋아요  l (3)
  • 요즘 부모들 과잉보호가 심한 경우 많아요. 우리 아이 보내겠다고 미용실에 전화 와서 나중에 보면 그 아이가 수염이 난 성인이라잖아요. 학교 선생님이 때리면, 학부모가 찾아와 나도 안 때리고 키운 애를 당신이 뭔데 때리느냐고 한다고 하잖아요. 혁대로 때리는 건 좀 안 좋겠네요.ㅋ 옛날 학부모님들은 선생님 앞에서 예의를 갖추고 깍듯이 대했지요. 쇼핑 하실 일 있으면 스타필드, 한 번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우리 애들 따라갔어요. 인터넷으로 스타필드로 검색하면 여러 군데 나옵니다. 그렇게 넓은 쇼핑몰은 처음 봅니다. 운동장급이에요.^^
  • 꼬마요정  2024-09-03 20:03  좋아요  l (3)
  • 별마당 도서관 여전하군요.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정말 멋지다 생각했어요. 이런 곳들이 계속 살아남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일하던 사무실에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실수가 잦은 직원이 있었는데 일과 관련해서 문책하니까 직원 아버지가 직접 와서 난리 치다 갔죠. 결국 그만뒀는데 다 아버지가 처리해줬어요. 당황스러웠답니다. 그 직원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 페크pek0501  2024-09-04 22:15  좋아요  l (3)
  • 멋져서 저도 사진으로 남겼어요.
    그런 아버지가 계셨군요. 요즘 아이들을 하나 둘만 키우다 보니 공주님, 왕자님으로 키워 문제인 것 같아요. 과잉보호 속에서 자라서 그들이 어른답게 살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다른 한쪽에선 자녀에 대한 무관심 내지는 아동 학대가 있고... 꼬마요정 님, 오랜만의 방문이네요. 반갑습니당~~ 잘 지내십시오..^^
  • 희선  2024-09-05 01:46  좋아요  l (2)
  • 스무살 넘었는데 부모 동의를 받고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다니... 수술이라도 하는 거면 동의 받아야겠지만... 예전에도 자식을 과잉보호하는 사람이 있었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이를 밖에서 놀게 하지 않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안전이 걱정돼서 그런 거겠지만... 어느 정도는 자식을 그냥 놔두기도 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희선
  • 페크pek0501  2024-09-05 11:41  좋아요  l (2)
  • 요즘 아이들이 똑똑하긴 해도 성숙하지 못한 게 부모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인 듯해요. 자립심을 키워 주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저렇게 어머니가 이의를 제기하고 만약 돈을 찾아온다면 그 아들은 혼자 판단해서 하는 일을 주저하게 되고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되지요. 그런 부모의 행동이 자식을 바보가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란 걸 인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든 부모들이 중심을 잘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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