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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의 서재
  • 바람돌이  2025-09-19 12:20  좋아요  l (1)
  • 황정은 작가의 남의 삶을 아낄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콱 와닿았어요. 나쁜 놈이라는 말보다 더 실감나는.... 일상의 소중함은 그것이 없어졌을 때 절실한데 그 일상을 잃고싶지 않아요.
  • 페넬로페  2025-09-19 13:45  좋아요  l (1)
  • 이 책에 들어 있는 많은 문장들이 제 마음을 콕 집어 표현해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우리 모두의 일상이 편안하고 잘 돌아가면 좋겠다는 바람뿐이예요^^
  • 책읽는나무  2025-09-20 10:40  좋아요  l (2)
  • 저도 작년 겨울. 아빠가 돌아가셔 애도하느라 비상 계엄 저 기간동안 마음이 좀 복잡했었어요. 뉴스를 보면 국민의 한 사람이 되어 분노가 일긴 한데…겉으론 애써 표출이 안 되니…집회 나간다는 친구를 그저 물끄러미 지켜보기만 했었고, 친구의 어떤 말 한 마디가 상처가 되기도 했었죠. 봄이 될동안 계속 슬프고 불안하고 암울했었네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슬픔이 밀려오고 또 부끄러움도 밀려 오고 좀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서서히 잊어 가며 일상을 살고 있기에 페넬로페 님의 말씀처럼 역사의 한 장면을 자꾸 써줘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요즘 읽고 있는 소설 곳곳에 팬데믹 상황이 언급되는 걸 봤었는데 잊고 있던 무언가를 건드려주며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게 있더라구요. 하물며 비상 계엄 같은 역사 이야기는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이 책은 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아, 나 그때 무엇을 하고 있었지! 또 상기하게 되었고. 또 한 편으로는 작가 견해의 문장을 통해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았어요.
  • 페넬로페  2025-09-20 12:09  좋아요  l (0)
  • 그때의 상황이 저와 책나무님이 비슷했기에 그 마음 잘 압니다. 마음이 공허했기에 계엄에 대해 분노하면서도 조금 떨어져 봤었던 것 같아요. 무력감도 있었고요. 아무리 해도 저 권력 가진 자들이 하는 나쁜 짓들을 막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 지금도 계속 버티고 있는 걸 보니 기가 차지만 그래도 정권이 바뀌어 얼마나 다행인지~~
    이 책이 제 생각을 잘 대변해주어 좋았어요.
    근데 전 아직도 엄마의 죽음이 실감나지 않아요.
  • 그레이스  2025-09-22 16:16  좋아요  l (2)
  • 문제는 아직도 내란이 안끝났다는 사실! 저는 아직도 불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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