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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의 서재
  • 서곡  2025-08-22 14:15  좋아요  l (1)
  • 아 저도 이 드라마 봤는데요 빌런의 최후를 달리 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ㅋㅋㅋ
  • 페넬로페  2025-08-22 16:19  좋아요  l (1)
  • 저도 트리거 결말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발상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김남길 배우의 연기도 좋았어요.
  • 바람돌이  2025-08-22 15:15  좋아요  l (1)
  • 저도 똑같은 분노유발을 겪습니다. 집앞공원에서는 진짜 너무 많아서 말도 못하겠구요. 적년엔가 등산갔을 때는 상 정상에서 트로트 틀어놓은 할아버지.. 견디다 못해 가거 좀 꺼달라고 부탁했어요. 의외로 별말없아 꺼주시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분들이 진짜 남들이 고통스러워하는걸 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한데... 또 이분들이 그냥 그렇게 틀어놓는 대부분의 이유가 본인이 귀 아파서 이어폰끼기 싫다는 이유인지라 그저 이기적인건가 싶기도하고 하고 하여튼 고통스럽습니다.
    다소 감상적이지 읺을까싶기도 한데 그래도 소음에 대처하는 속삭임이라는 소재는 흥미롭네요. ㅎㅎ
  • 페넬로페  2025-08-22 16:24  좋아요  l (1)
  • 여기저기서 나오는 트로트와 극우 유튜버들의 선동 소리가 정말 싫죠.
    아마 그 분들은 이어폰 끼기 귀찮아서 그럴 것 같아요.
    다른 사람 생각은 1도 안하잖아요.
    이 소설이 짧고도 임팩트 있었는데 너무 착하더라고요.
    우리의 현실도 그런 결말이 되면 좋겠습니다^^
  • chika  2025-08-22 16:01  좋아요  l (1)
  • 헙.... 좋아요, 했더니 페넬로페님은 치카님의 좋아요를 허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떠서 슬픕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댓글도 안되려나? 하고 써 봤는데 댓글은 들어가네요? 알라딘의 또 다른 기능인건지... 궁금합니다아~ ;;;
  •  2025-08-22 23:28  
  • 비밀 댓글입니다.
  • chika  2025-08-25 11:53  좋아요  l (1)
  • ㅋㅋㅋ 좋아요!
    좋아요나 댓글 기능은 전체적으로 다 열리거나 막혀있거나,라고 생각했는데 일부만 차단이 가능한가봐요. 첨 알았어요. 덕분에 신기한 경험을... ㅎㅎ
  • yamoo  2025-08-22 20:32  좋아요  l (2)
  • 저도 노인분들이 지하철이나 식당에서 크게 노래 틀어놓는거 극협합니다. 얘기하기 싫어 얼른 자리를 뜹니다.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 그런 사람들..그래서 트리거를 보면 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총밖에 해결한 방법이 없는 사람들...그런 심리적 부분을 매우 잘 그린 드라마같아요. 저도 단번에 다 봤습니다..ㅎㅎ 물론 군데군데 개연성과 핍진성이 떨어져 고소를 금치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는 드라마인건 틀림없어요. 이것보다 악의마음을읽는사람들을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똑같이 김남길이 주인공..^^
  • 페넬로페  2025-08-22 17:48  좋아요  l (0)
  • 트리거 보면서 정말 당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었어요. 총이 있다면 당연히 쏠 것도 같았어요.
    제가 김남길 배우 팬인데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도 꼭 보겠습니다^^
  • 즐라탄이즐라탄탄  2025-08-22 16:34  좋아요  l (1)
  • 지하철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 안끼고 큰소리로 영상시청하거나 음악듣는 사람들 진짜 꼴불견이죠. 너무 공감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런 인간들한테 뭐라고 했다가 괜히 싸움나고 피곤해질까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다른 칸으로 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욕이라도 한 바가지 퍼부어주고 싶긴 합니다.
  • 페넬로페  2025-08-22 17:51  좋아요  l (1)
  • 저도 그렇습니다.그런 사람들에게 봉변이라도 당하면 큰일이니 그냥 참습니다. 다들 그렇게 침묵하고 각자의 핸드폰을 보고 있잖아요.ㅠㅠ 그러면서 비워 있는 노약자석에 잠시만 앉아도 혼나야 하고요.
  • 초록비  2025-08-23 02:34  좋아요  l (1)
  • 저도 “너무 시끄러워 미치겠어요”라는 대사에 훅 낚여버렸어요. 이 소설 너무 귀엽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뭔가 진짜 사는 것처럼 사는 게 뭘까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어요.
  • 페넬로페  2025-08-23 05:00  좋아요  l (1)
  • 짧은 소설이었지만 요즘 제가 관심 갖고 불편한 부분에 대해 쓰여 있어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사람 사는 거는 비슷하고도 다른데 그럼에도 결국 어떻게 가야할지를 보여 주더라고요^^
  • 책읽는나무  2025-08-23 06:23  좋아요  l (2)
  • 저도 산책길에서 강제 핸드폰 소음 듣기 넘 싫어요. 작년엔 아빠 입원실에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핸드폰 소음들…밤낮으로 들으면서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특히 어느 분은 트로트 노래 한 곡을 몇 시간동안 무한 반복 재생.ㅜ.ㅜ 저는 지금도 그 노래 제목과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후렴구 부분 리듬이 아직도 귀에서 울리는 것 같아요.ㅋㅋㅋ
    저도 이 소설을 읽는다면 무척 공감이 될 듯 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 소설 시리즈도 짧지만 꽤나 괜찮은 소설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구병모 작가랑 조예은 작가책 두어 권 읽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싶어서 기회되면 찾아 읽어봐야지. 생각했었어요.^^
  • 페넬로페  2025-08-23 07:57  좋아요  l (1)
  • 그나마 산책길은 야외인데 병원 입원실에서 핸드폰을 소리내서 듣는 건 정말 용납되지 않아요. 요즘 드는 생각은 이런 행위에 범칙금을 좀 매기면 어떨까예요. 사람들은 적은 액수라도 또 그런 돈 내기 싫어하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거기에 꽂혀 무한반복해서 듣는 버릇이 있거든요. 어릴 때 CD 그렇게 들었는데 같은 공간에 있었던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도 해봐요.ㅠㅠ
    위픽 시리즈 처음 읽었는데 짧으면서도 임팩트가 있어 좋았어요.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요^^
  • 책읽는나무  2025-08-23 10:30  좋아요  l (0)
  • 생각해보니 집에서 저도 똑같은 음악을 계속 듣긴 했었네요. 어릴 때 엄마 아빠가 그 노래가 그리 좋냐고 몇 번을 물으시던데 그게 듣기 싫다는 간접 표현이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뒤늦게 하네요.
    지금 제 딸 하나가 꽂히는 음악이 있음 몇 날 며칠을 듣고 따라 부르고….ㅜ.ㅜ
    저는 바로 소리 줄여라!
    그만 불러라! 윽박지르죠.
    생각해보면 저도 참…^^˝
  • 새파랑  2025-08-23 11:28  좋아요  l (1)
  • 해피엔딩을 안좋아하는 1인 입니다 ㅋ 그런데 현실이 해피하지 않으니 작품속에서라도 해피를 경험시켜주는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위픽 시리즈 약간 복불복 느낌이 있는데 이 작품은 좋은가 봅니다~!!
  • 페넬로페  2025-08-23 16:31  좋아요  l (1)
  • 이 소설이 완전한 해피엔딩 이라기보다 어떤 선한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끝이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속삭임이란 특이한 소재로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 훈훈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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