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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페넬로페 2025/03/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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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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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술의 전당에 카라바조 그림 보러 갔다가 카라바조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을 쳤는데 사람들이 숨겨줬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아니 그건 그 전에 읽었던 책에서 알게된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게 참 의문이더라고요. 어떻게 살인을 저지른 사람을 숨겨줄까? 그게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는 가능했던 것인가? 이래서 그림을 보면서도 내내 ‘살인자였는데‘ 하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숨겨주었다면 그 살인에 명분이 있었던걸까? 막 이렇게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아 카라바조에 대한 평전을 읽어봐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국 책만 검색해보고 사지도 읽지도 않았지만. 그런데 소아성애라고요? 소아성애는 명분이 없으니 이해하기를 포기해야겠어요.
페넬로페
2025-03-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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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전시를 통해 카라바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어요. 카라바조에 관련된 책은 그의 연대기에 따라 행적과 그림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었어요.
이 화가에 대해서는 부풀려진 얘기도 많고 확실하게 검증된 것도 아니어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아요. 그 시대는 수업도 도제식이고 예술가가 후원을 받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살인을 해도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에 대한 도덕적 평가보다 지금은 거의 그림에 대한 평가만 있는 것 같아요^^
hnine
2025-03-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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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라바조에 대한 영화를 두편이나 상영하고 있어서 보러갈까 하고 있던 참이랍니다. 그중 한편은 말씀하신 살인사건에 대한 것이더군요.
양정무님의 미술이야기 5권에 카라바조 이야기도 나오나요? 저도 가지고 있는 책인데 못찾았어요.
페넬로페
2025-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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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전시가 고흐전에 비해 엄청 한산해서 쾌적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저는 그림들이 대체로 마음에 들었어요.
양정무의 책에는 카라바조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저는 예수에게 입맞추는 유다를 소재로 한 그림들을 비교하기 위해 이 책을 가져왔습니다.
그레이스
2025-03-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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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로크 예술에 끌리더라구요^^
처음 카라바조를 알게 되었을 때 아마도 분노조절 장애가 아니었나 했습니다.
그의 재주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게 인상깊었던 카라바조의 작품은 골리앗의 머리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넣은 작품이예요.
제가 갔을 때는 관람객이 많았었는데...
페넬로페
2025-03-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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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카라바조라는 화가가 궁금해 갔었는데
저도 완전 바로크 미술에 빠져 버렸어요. 한 작품마다 오래 멈춰 서 있었어요.
카라바조의 작품 모두 좋더라고요.
느낌인진 몰라도 다른 화가보다 카라바조가 좀 더 낫다는 편견도 가졌습니다 ㅎㅎ
그림 보면서 같이 간 언니에게 성경에 대해 설명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ㅎㅎ
미술관 전시는 복불복인 것 같아요.
비엔나 1900도 제가 갔을땐 한산했거든요^^
바람돌이
2025-03-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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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강렬한 그림을 그리고 재주가 출중해 교황이 그를 많이 아꼈어요. 그래서 온갖 사고를 쳐도 다 넘어갔다죠. 살인도 아마 제 기억에는 술먹고 싸우다가 그런걸로 들어던듯.... 결국 도망을 갔는데 그 후에도 계속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간절하게 보내고 하다가 결국 객사했다는 기억이 나네요. 그 죽음에 얽힌 이야기가 츠바이크의 책에서 읽었던거 같은데 또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페넬로페
2025-03-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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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치다가 상대방이 속임수를 썼다고 욱해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더라고요. 그를 돕던 실력자들도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몰타 섬의 감옥에서 탈출했어요.
츠바이크의 어느 소설인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그림만 본다면
카라바조의 작품들이
정말 좋더라고요.
확실히 눈에 띄어요^^
희선
2025-03-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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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가 램브란트보다 먼저였군요 빛의 화가라는 말 램브란트 이름 앞에서 본 듯도 합니다 성격이 별났군요 카라바조는 예전에 이름만 조금 들어봤네요 그림을 이야기하는 책은 별로 안 봐서... 본래 이름이 미켈란젤로였다니, 미켈란젤로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니 다른 이름으로 했군요
희선
페넬로페
2025-03-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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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름 정도만 아는 화가였는데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어요. 램브란트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림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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