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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고양이의 숲
  • 단발머리  2025-12-16 08:23  좋아요  l (1)
  • 저는 신을 믿는 사람으로서 알료사의 입장에 더 가깝지만 이반의 입장이 더 정교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도선생님 본인은 이반쪽이 아니었나 싶구요. 무겁고 어렵고 힘든 책인데 독서괭님 리뷰 읽고 나니 재독해도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올해의 쾌거 까라마조프 완독 축하드리고요!! 빵빠레~~😍😎🥳
  • 독서괭  2025-12-16 17:21  좋아요  l (0)
  • 아 저도 읽으면서 오오 이반이 말하는 이것이 도스토의 입장인가?? 했는데, 다 읽고 해설까지 읽으니 그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반의 무신론을 경계하는 입장 같습니다. 재독하시고 한번 평가해주시죠!! 축하 감사합니다😊
  • 페넬로페  2025-12-16 09:34  좋아요  l (1)
  • 카라마조프~~완독 축하드려요.
    저도 이 책 꼭 재독하고 싶어요. 첫 번째 독서는 그냥 읽는 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러시아 사람들은 진짜 말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 독서괭  2025-12-16 17:29  좋아요  l (1)
  •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 저도 좀 급급하게 읽긴 했습니다 ㅋ 다시 읽으시면 새로운 발견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러시아 사람들 왠지 무뚝뚝이미지인데 도스토 책 보면 너무 말이 많단 말예요? ㅋㅋ
  • 잠자냥  2025-12-16 12:36  좋아요  l (1)
  • 선생이 작품을 쓰게 만든 원동력은 바로 도박빚...ㅋㅋㅋㅋㅋㅋㅋㅋ
    3천 루블이 계속 나왔군요. 기억 희미 (/////_/////)
    도선생 책 재밌어요. 근데 진짜 다들 말이 너무 많아서리...(도스토가 수다쟁이인가 싶기도) 좀 힘든 순간이 있기는 하지요?
    자 다음에는 <네또츠까 네즈바노바>로 소녀 도끼를 만나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독서괭 재독 안 한다에 천원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5-12-16 17:36  좋아요  l (1)
  • 도박빚 진짜.. ㅋㅋㅋ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ㅜㅜ 하지만 그 덕에 노름꾼 등 명작이 나온 걸까요.. 수다쟁이 도스토.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일단 담아두었습니다 ㅋㅋ
    독서괭 재독 안 한다에 저도 천원 걸게요 (응?) ㅋㅋㅋ
  • 잠자냥  2025-12-16 12:37  좋아요  l (2)
  • 괭 님 페넬로페 님 단발머리 님 카라마조프 재독 모임 결성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5-12-16 22:17  좋아요  l (2)
  • 아….🤣 저는 그냥 악령을 도전하겠습니다! 😹😹
  • 다락방  2025-12-16 15:14  좋아요  l (1)
  • 오오 완독 축하드립니다! 재독 모임 결성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독서괭  2025-12-16 17:37  좋아요  l (0)
  • 아..아..니 저는 한 5년 뒤에 생각해 보겠읍니다 🙄
  • 새파랑  2025-12-18 12:44  좋아요  l (0)
  • 오 독서천재 독서괭님 드디어 읽으셨네요~!! 저도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가지고는 다니는데 시작하는게 무섭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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