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LP 사들이던 때 느낌이지 않은가 싶게 읽는 속도보다 빠르게 사고 있다. 구독 중인 브런치에 올라오는 리뷰 수 정도로 나는 사기만 하고 있다. 그래도 엉뚱한 데 써 젖히던 것--○○비용--보다는 나은가. 저렇게 사 젖히던 LP 욕심은 마일즈 데이비스의 <비치스 브루>를 들이던 즈음 끝났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듣든 내게는 이 앨범만 한 게 없겠구나 싶었다. 이런 것이 그( 책일 )것 같은데, 하는 ... 이상하면서도 섣부른 생각도 한편에는 있다.
https://frombtob.postype.com/post/7712936 에서 보고 (원서 부제에 혹해(?)) 사게 됐다.
역서의 중제목들은 국내 편집자(나 번역자)가 정해 넣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