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이러저러한 생각과 경험 들을 거치면서 내린 결론은, 좋은 것만 하자다. 좋은 걸 혼자 찾자니 막막해서 '그래야 하나, 이대로 살면 뭐 어때서, 그래야 하면 힘들지'라는 놈이 나오기도 했다. 막막해도 저 놈은 늘 싫었다. 그럼 이제 어쩐다. 얼마 전 사회복지사 수업에서 접한 무슨 욕구 모형과 오래전 들은 듯한 《향연》의 무슨 사다리가 갑자기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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