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우주개발, 우주 불평등을 초래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67
양서윤 지음 / 내인생의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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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람들의 눈과 귀가 주목되는 신사업은 우주개발이다. 세계적 유통기업인 아마존 최근 사람들의 눈과 귀가 주목되는 신사업은 우주개발이다. 세계적 유통기업인 아마존의 대표는 블루 오리진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우주관광 사업을 준비 중이며 테슬라로 대표되는 앨런 머스크는 재활용 가능한 로켓인 팔콘을 이용해서 전지구 인터넷 망인 스타링크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 미래의 일 같았던 우주개발이 민간기업에 의해서 현재 진행 중인 것이다.

 ‘스타 링크’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우주사업은 인류의 생활에 큰 발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발전의 뒷면엔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도 있다. 스페이스X스타링크위성은 밤하늘의 별을 가려서 천체 관측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궤도 수정을 시험하다가 기존의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할 뻔하기도 했다. , 수명이 다 된 인공위성의 잔해가 지구에 추락해 피해를 주거나 궤도상의 쓰레기로 남아 다른 인공위성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구조물에 의한 피해 뿐이 아니다. 위성의 관리기관과도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우주는 무한한 공간처럼 보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위성의 궤도는 한정적이다. 이 궤도의 사용권에 대한 정치적인 다툼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위험, 불안 요소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책은 과거의 소련과 미국의 우주개발 역사 뿐만 아니라 현재 우주개발 현황을 말해주고 있다. , 과거의 사례를 통해서 현재에 일어날 수 있는 우주개발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21세기의 아침이 끝나고 한낮을 향해가는 요즘, 우주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의 대표는 블루 오리진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우주관광 사업을 준비 중이며 테슬라로 대표되는 앨런 머스크는 재활용 가능한 로켓인 팔콘을 이용해서 전지구 인터넷 망인 스타링크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 미래의 일 같았던 우주개발이 민간기업에 의해서 현재 진행 중인 것이다.

 스타 링크’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우주사업은 인류의 생활에 큰 발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발전의 뒷면엔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도 있다. 스페이스X스타링크위성은 밤하늘의 별을 가려서 천체 관측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궤도 수정을 시험하다가 기존의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할 뻔하기도 했다. , 수명이 다 된 인공위성의 잔해가 지구에 추락해 피해를 주거나 궤도상의 쓰레기로 남아 다른 인공위성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구조물에 의한 피해 뿐이 아니다. 위성의 관리기관과도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우주는 무한한 공간처럼 보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위성의 궤도는 한정적이다. 이 궤도의 사용권에 대한 정치적인 다툼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위험, 불안 요소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책은 과거의 소련과 미국의 우주개발 역사 뿐만 아니라 현재 우주개발 현황을 말해주고 있다. , 과거의 사례를 통해서 현재에 일어날 수 있는 우주개발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21세기의 아침이 끝나고 한낮을 향해가는 요즘, 우주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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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오두막천문대에서 놀자! -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천문학 캠프 만화천문학
엘렌느 쿠르투아 지음 / 엘리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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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수의 천문학 관련 서적은 그 내용이 별자리에만 치우쳐져 있다. 천문학에서 별자리는 중요하다. 하지만 별자리와 거기에 얽힌 이야기가 천문학 전부는 아니다. 별자리는 일부일 뿐이다.

 이 책은 그런 책과는 다르다. 첫머리부터 천문학은 과학의 어머니라는 소개 글을 시작으로 천문학을 얘기한다. 별을 보기 위해서 빛공해가 없는 곳에 가는 이유, 눈에 보이는 가까운 천체에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천체 그리고 천문학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까지 이해를 돕는 그림과 만화적 재미 요소를 이용해서 얘기한다. 불필요한 숫자와 물리량을 최대한 배제한 설명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우주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몇백만, 몇억년 과 같은 숫자를 남용하는 책과는 다른 점이다.

 책에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인물이 등장한다. 이 셋이 얘기를 나누며 풀어나가는 이야기 방식은 책을 읽는 독자가 뒤에 나올 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재미 요소를 주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지는 천문학이 쉽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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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별들에서 보는 것 -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떠나는 밤하늘 여행
켈시 오세이드 지음, 이충호 옮김 / 봄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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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총총히 뜬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감상에 빠지기 마련이다. 그건 별 때문만이 아니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그 상황이 몫했기 때문일 것이다. 도심의 불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밤의 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보고 있는 상황. 그런 상태에서 어찌 감상에 젖지 않을 수 있을까. 별 보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별을 보는 그 상황에 복합적으로 끼인 여러 환경을 좋아하는것이 아닐까.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도 여러 가지다. 어떤 사람은 책의 내용만을 좋아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책의 표지가 예뻐서 좋아하며 어떤 사람은 작가를 좋아해서 책이 좋다고도 한다. 그리고 별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을 읽는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을 좋아하게 될 이유도 다양할 것이다. 별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가득한 점, 과학적 내용을 담았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이유로 이 책을 자주 펼치게 한다. 작가는 밤하늘을 뒤덮는 88개의 별자리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 천문학적 현상들을 감각적인 그림체로 풀어냈다. 별자리에서부터 우주탐사까지, 깊은 밤 같은 짙은 푸른색으로 펼쳐진 이 책은 우리가 별과 우주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하나 더 늘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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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아는 척하기 -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되는 천문학 기초 지식
제프 베컨 지음, 사라 베컨 그림, 김다정 옮김 / 팬덤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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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가 피천득은 자신의 수필집  인연에서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말 주변이 없다고 스스로 여기는 것은 나는 무식한 사람이다, 둔한 사람이다라는 얘기이며 화제의 빈곤은 지식의 빈곤, 경험의 빈곤, 감정의 빈곤을 의미한다고 얘기한다.

 문자 그대로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을 무식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공감하기 어렵지만 대화를 이어가는데 있어서 화제의 빈곤은 한번쯤 생각해볼 법하다. 누구를 만나도 대화가 어렵지 않고 공감하는 능력은 그 제재를 이루는 바탕 지식이 필요하다. 아는 게 있어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깊은 지식이 아니더라도 분야를 가리지 않는 넓은 지식을 갖추는 것은 교양인, 지식인이 갖춰야할 덕목이다.

 이 책은 천문학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담고 있다. 깊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일상생활 속  천문학에 대해서 다룬다. 정교한 수식과 검증된 논리를 서술해가며 설명하는 천문학이 아닌, 천문학이 이런 학문이었나? 정도의 흥미를 유발시켜 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은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하다.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부모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이제 막, 내가 사는 지구, 하늘에 뜬 별, 달에 흥미를 가지게 된 어린이들은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한다. 이 책 한 권을 읽고 그런 자녀에게 인터넷 찾아봐라는 대답대신 천문학에 대해 아는 척 해보는, 지식인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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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 고대 신화부터 달 탐사까지
로라 카원 지음, 다이애나 톨레다노 그림, 배장열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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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만화풍으로 전달해주고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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