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자넷 로우 지음 / 신리나 옮김/ 청년정신



자넷 로우에 의하면
p.230
훌륭한 토크쇼는 생각을 자극하고 새로운 생각을 제시하며, 그리고 아마도 전혀 있지도 않았던 희망의 감각, 즉 고무되고 꺠닫게 되는 느낌과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오프라는 생각했다고 전한다.

이는 단지 쇼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것을 통해 경험하기도 한다. 내겐 이런 경험을 던져주는 친구들이 있으니 분명 행복한 사람인가보다.

몇 회의 쇼를 보며 아마도 이런 느낌과 감동때문에 이 책까지 샀던 것같다. 쇼를 보고 홀딱 반한 이후 몇 편의 쇼는 그리 큰 감동도 감흥이 없기도 했었다.

책을 여행길에 급히 사들며 인터넷으로 사면 6,800원인데 온전히 9,000을 주고 사려니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책방에서 책을 살 때 인터넷으로 샀으면 좋았을텐데라는 후회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안쪽 표지에 써있는 작가에 대한 소개글을 보며 다시 한번 실망했다. 분명 이 책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칠것이라는 예감!

이렇게 단박에 선입견을 불러일으킨 표지글은 다음과 같다.
'(앞부분 생략) 저자인 자넷 로우는 수백 가지의 자료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이 책의 주인공 오프라 윈프리가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을 일굴 수 있었는지, 그리고 엄청난 명성을 누리면서도 어떻게 여전히 삶의 진실한 모습을 잃지 않고 유지해 왔는지를 오프라 자신의 육성은 물론 가까운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잡아낸다'

수필식이거나 자서전식의 책일 줄 알았는데 이거야 말로 터미널 같은 곳에서 손 쉽게 살수있는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가십거리 수준일 거라는 생각에 뒤통수를 맞는 기분.

역시나 책을 읽고 난 지금도 처음 생각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여행 중 틈틈이 시간이 많은데 읽을 거라곤 달랑 이 책 하나뿐이니 끝까지 읽긴 하였으나 집에서 읽었다면 분명 건너서 대충 읽었을 것이다.

심심풀이로 오프라가 자신의 성공을 이끌었던 계명이나 옮겨볼까?
이것도 읽으며 짜증나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래도는 뭔데?)
p.265
1.네 인생을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살지 말라.
..........
10개를 심심풀이로 다 올려볼까? 했지만 역시 올리기도 싫다.
올릴려고 첫줄을 쓰고 나니 더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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