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6-08-05  

오늘도
무섭게 더운 날씨입니다. 태양의 열기로 곡식이 열매를 맺는다는 걸 알지만 인간의 피부는 그것을 거부하려하는군요. 안면도도 다녀오시고, 가셔서 바지락도 잡으시고(사진 다 봅니다^^) 집구석에서 덥다고 투정하는 저로서는 부러운 모습입니다. 아, 더위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여름에는 움직이지 않지만요^^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선선한 가을에 좋은 사진 또 보여주세요!
 
 
국경을넘어 2006-08-0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도 잘 지내시죠? 맞아요. 이렇게 해가 쪄 줘야 벼도 과일도 제대로 익고 맛이 드는데 사람들은 탈출하느라 바쁘니...하긴 사람은 그 위에 기생하는 존재니... 불쌍한 건 가요? 여우님도 더위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