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이 있는 자리에 꽃을 심어 아픔을 꽃으로 승화시킨 그 마음이 참 부럽습니다.살다가 가시에 살짝 찔려도 아프다고 울고 불고 하는 저랑 참 대조적인 시인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마음속에 박힌 못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고 또 만드네요.글이 없는 책의 묘미라는 생각이 들어요.볼 때마다 새로운 책으로 거듭나는 책입니다.내용이 여행이라서 더 신비롭고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답니다.아이와 함께 이야기 이어 만들기도 해 보세요.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건 함께하는 거죠. 함께 뒹굴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