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2 (반양장)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미움받을 용기2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알려주는 지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목차를 보면 본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를 통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개인의 자립과 너와 나의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들러가 생각하는 행복을 이루는 방법이다.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존중하고 존경하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늘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약자에게 권력을 행사하지 않기 위하여 결단하고 실천하는 것이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먼저 주고 사랑하라는 부분은 굉장히 성경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만의 삶이 아닌 공동체의 삶을 추구할 때만 인간은 함께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아들러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발발한 전쟁 한가운데 살면서 더욱 절실히 느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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