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몸놀이 2 (전3권) - 우리아기놀이책 4집 우리 아기 놀이책 19
다섯수레 편집부 엮음 / 다섯수레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많이 읽어줬더니.. 아이의 말이 갑자기 느는거 있죠..

그 재미에.. 매일 20권 이상의 책을 읽어줬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거 있죠..

아빠하고 하는 놀이.. 우리집에선 저랑 하거든요.. (엄마 힘이 장사에요.. ㅋㅋㅋ)

어찌나 좋아하는지..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따라 하는 게 그렇게 재미있나봐요..

또.. 다른 것도 해달라고 졸라대서.. 정말 스킨쉽은 원없이 한답니다. ㅎㅎ

엄마품은 따뜻해요도.. 넘 좋ㅇ요..

울 아이는 사람한테 붙는 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안아주는 것도 업어주는 것도 별루 인데요..

요즘은 제가 손이 다치거나 할때면... '엄마! 문일이가 안아줄께요. ' 하면서 안아주구요..

제가 안고 이야기 할때나 기도해줄때면.. '엄마품은 따뜻해요~ '를 연신 외쳐댑니다.

그리고 문일이가 곰돌이 안아줄때면..'곰돌이야~ 따뜻하지?' 하는데..

넘넘 신기한 거 있죠.. ^^

정말 아이의 창의력이 마구 마구 ™“아납니다.

감동이에요..

 

전 이 시리즈를 몽땅 샀거든요..

그 중에 아이가 유독 좋아하는 책도 있고 그냥 한번 읽고 넘어가는 책도 있어요..

정말.. 잘 산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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