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로 배우는 초등1학년 교과서 - 국어.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 편
초등교과서연구모임 지음 / 미다스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예비초등이라면 꼭 풀어보세요~ 흩어져있는 지식들을 한곳에 모아서 정리하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기로 배우는 초등1학년 교과서 - 수학.즐거운 생활.우리들은 1학년 편
초등교과서연구모임, 홍승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예비초등이라면 꼭 풀어보세요~ 흩어져있는 지식들을 한곳에 모아서 정리하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 - 한복희의 15년 살아 있는 독서지도
한복희 지음 / 여성신문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책 제목부터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내용 또한.. 기대한 만큼이다.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내 아이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길 소망한다.

그래서 많은 책들을 읽어주며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는 게 참 즐겁다.

하지만.. 가끔 '과연 이대로 될까'. '과연 좋은 책을 선별하고 있나'라는 의구심에 불안할 때가 있다.

그래서.. 찾은 해답이 바로 독후활동이다.

아이와 읽을 책을 미리 읽어보고, 아이의 반응을 유추해보고.. 생각의 확장을 도울 만한 주제망도 만들어보고, 활동할 것들을 미리 선택하고 준비하는게..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다.

다독과 정독을 적절하게 병행하면서 아이의 사고를 넓혀가는 게 엄마의 몫이 아닐까..

 

그리고.. 부엌을 도서관으로.. 아~ 정말 너무 맘에 드는 이야기다..

엄마가 저녁 준비하는 시간이 우리 아이들이 유일하게 TV를 보는 시간이다..

그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를 보며 한쪽 마음이 불편했었다.

하지만 딱히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 책을 통해..

놓치고 있었던.. 책을 대하는 기본 자세에 대해 다시금 새기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매번 컴퓨터만 하는 모습을 보여 준 거 같아서.. 참 많은 반성이 되었다.

앞으로는 엄마의 책 보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천자문 1 - 불어라! 바람 풍風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최고에요~ ^^

너무너무 재미있고.. 카드까지 같이 있어서.. 게임하고 놀기도 좋고...

처음에.. 마법천자문...하도 추천을 하길래..

그냥 속는셈 치고 사줬지요...

아이한테 보여주기 전에 먼저 엄마가 먼저 봤는데...

우하하하하~~ *침을 하는 장면에서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흥미유발에 최고입니다..

6살 아이가 책 한권에 있는 한자를 다 압니다.

첫날 꼼짝않고 한권을 다 읽어달라더니..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에도.. 하루종일 마법천자문만 끼고 살았답니다.

말 안들을 때.. "너 자꾸 이러면 마법천자문 안 읽어준다~" 그러면 효과 직빵입니다. ㅎㅎㅎ

최고에요.. 최고~~

두말할 필요 없이..  꼭 사주세요~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그리고... 덕분에 한글도 느는 거 같습니다.

바람 풍... 이게 한자만 아는 게 아니라.. 바.람.풍. 이렇게 한글도 늘더라구요~ ^^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
최복현 지음 / 살림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로는 책 한권으로 인생이 바뀌기도 합니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명작이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쓰여졌습니다.

책을 받고 혹시나 내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던 책이 있을까 하여 목차를 들춰보았지요.

역시나 있었습니다.  『에덴의 동쪽』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썩 유명한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 명작이라고 다뤄진 것을 보고 참 기뻤습니다.

그 책을 통해..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에서 찾는 버릇이 생겼네요.

딱히 그 책이 콕 집어서 강조한 것도 아닌데도... 책을 다 읽고.. 가슴 한 구석의 나는 창피한듯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이란..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운이 결국 인생의 방향을 바꿔놓는 힘이고. 나에게 『에덴의 동쪽』은 그런 책이지요.

 

나는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도 그래왔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힘이 있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그 아이들에게 할 이야기 그릇이 가득 채워진 기분이 들어 뿌듯합니다.

인생의 멘토가 되는 책을 청소년시기에 만난다는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해 준 책이 그 아이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거란 확신이 듭니다.

내가 하는 일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나와 주변에 대해서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진...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맘껏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