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어떤 사람을 뽑을까? - 국내 최고 인사전문가 양종철의 취업 & 면접 매뉴얼
양종철 지음 / 길벗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국내의 최고 인사전문가인 양종철님의 취업 및 면접에 대한 매뉴얼이다. 구체적으로 대기업을 기준으로 해서 대기업에서 필요한 사람들을 뽑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책이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 사람을 뽑을 때는 그 회사의 나름대로의 철학과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에 지원하는 입자에서 우리는 좀 더 우수한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이러한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뽑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수한 인재로 생각되게 할 수 있는가?

저자가 말하고 있는 우수한 인재가 되는 성공의 전략을 3가지로 요약하여 말하고 있다.
첫째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는 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면접의 첫 번째 단추인 것이다. 이 단추를 잘 채운다면 일단 절반의 성공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부록을 참조하여 자기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원하는 인재로 자기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로 대기업에서 행하고 있는 적성 검사인 것이다. 사실 이 검사를 쉽기도 하면서 어렵기도 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대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적성 검사 종류, 문제 유형, 시행 방법, 평가 항목, 준비 요령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느니 참조하면 된다.
셋째로 가장 중요한 면접이다. 요새는 면접을 여러 번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해야 되는 것이다. 사실 면접에서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면접을 준비하면서, 면접 질문서에 잘 답변을 해야 된다. 이 책에서는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 실제 질문 사례, Good & Bad 답변 사례를 정리하였으니 참조하면 된다.

사실 요즘의 취직이 쉽지는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역랑을 파악하고 이것에 대한 대비를 집중하는 것이다. 많은 회사에서 출신학교 등을 보고 있지만, 요새는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 것이다.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자기의 장점과 역량을 극대화하여 기업에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부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또한 매우 중요하다.

면접의 실용 매뉴얼로 취업 준비자의 눈 높이 맞추어서 책이 준비된 것 같다. 취업은 자신을 남에게 나의 능력 및 가치관을 표현하는 장이다. 그러나 이런 표현의 방법에는 어는 정도의 효율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같은 능력이라면 포장을 잘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 되는 것이며, 기술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100% 완전히 표현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기술인 것이다. 이 책을 표준 매뉴얼로 삼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표현해 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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