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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텔링 - 격차를 만드는 AI 소통 능력
로사장(김다솔)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0월
평점 :
필름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롬프트 텔링>
작품 소개
- 제목 : 프롬프트 텔링
- 작가 : 로사장(김다솔)
- 출판 연도 : 2025년 10월
- 출판사 : 필름 출판사
- 장르 : 자기계발
- 쪽수 : 304쪽


<작가 소개>
<개인적인 생각>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든 시대다. 기술 발전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전례 없는 편리함을 선사하지만, 때로는 모든 것이 '상황평준화'되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롬프트 텔링>은 '고유성'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기술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제공한다.
챗GPT가 세상에 나왔을 때 호기심에 질문 몇 개를 던졌다. 그러나 학습이 덜 되었는지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 다시 챗GPT에게 질문을 던지니 내가 원하는 답을 알려 주기는 해도 정확한 답변과 뉘앙스는 아니었다. 조금 더 학습을 해야 내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지금의 챗GPT에게 질문을 하면 어느 정도 맞는 답을 내놓는다. 그 전엔 '바보'로 얕봤는데 이젠 어느정도 똑똑해져 있어 세상이 금세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롬프트 텔링>은 AI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넘어, AI와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저 도구로 A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나의 내면과 가치관, 세계관을 AI에게 심어 넣음으로써 독보적인 결과물을 창조할 수 있다. 내가 전에 AI에게 명령을 내렸을 때는 소통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그게 나의 과오였던 것 같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해야 제대로 된 답변을 얻을 수 있는데 난 제대로 AI를 다룰 줄 몰랐었던 것이다. 지금도 제대로 쓸 줄 모르지만 이번 <프롬프트 텔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바로 '소통'이다.
AI를 하나의 제자 다루 듯 가르치면 된다. AI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최적화된 협업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 프롬프트 텔링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저자가 AI를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억대 매출을 달성한 경험은 이러한 프롬프트의 차별화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적인 성공 전략이 될 수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사고의 전환'이 중요하다. 기술은 빠르게 변하므로 기술 자체에만 의존하는 지식은 한계가 있다. AI와 소통하는 '사고 방식'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 않을 것이다. <프롬프트 텔링>을 통해 AI와 친해져 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격차를 만드는 AI 소통 능력
<프롬프트 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