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깨우는 바샤르의 메시지
다릴 앙카 지음, 전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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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작품 소개

- 제목 :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작가 : 다릴 앙카

- 번역 : 전경아

- 출판 연도 : 2025년 7월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장르 : 인문 (교양 철학)

- 쪽수 : 316쪽


<작가 소개>



<개인적인 생각>


"당신은 지금,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책을 펼치기 전, 이 문장이 내 마음에 깊이 박혔다. 올해도 벌써 7월인데 내 계획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떠나 버리고 그냥 시간만 가고 있는 것이다. 가슴뛰는 삶을 계획했으나 몇 번의 좌절을 맛보고 잔잔한 삶을 살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순식간에 삶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차근차근 작은 목표부터 실천을 해 가며 내면의 열정을 깨우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일 듯 하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단순히 삶의 조언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총 네 번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만남 '세계는 비유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부분에서는 현실을 구성하는 본질이 '비유와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이 결국 자신이 의식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바샤르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두 번째 만남 '세상을 치유하다' 이 부분은 치유의 본질이 파동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치유는 억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허용하는 과정임을 역설한다. 특히, 나 자신의 치유가 우선되어야 비로소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진정한 변화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세 번째 만남 '세계를 건설하다' 이 부분은 개인의 파동이 세상을 창조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고 있으며, 가슴 뛰는 일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만남 '또 한 번의 만남' 이 책의 클라이막스다. '1-3-5-7 실현 법칙'을 소개한다. 1, 3, 5,7이라는 숫자를 따라 자신이 설레는 것, 그 자체가 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부분을 배워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경험이 아니다.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해 나가는 여정이라야 한다. 바샤르의 메시지는 이론에 그치지만 우리는 실제 삶에 적용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만약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잊고 지냈던 열정을 다시 찾고 싶다면, 읽어 보시라. 그러나 모든 자기계발서가 그러하듯, 이 책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독자 스스로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취해야 할 것이다.

바샤르의 메시지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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