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평점 :
품절



하태완 작가님으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작품 소개

- 제목 :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작가 : 하태완

- 출판 연도 : 2025년 5월

- 출판사 : 북로망스

- 장르 : 에세이

- 쪽수 : 300쪽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가난이 없었다면 나늘 글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p.54




날마다 보고 싶은 사람.

나는 지금 네가 보고 싶다.

p.196




<개인적인 생각>


위로 에세이를 읽는 이유, 삶이 지치고 힘들때 다른 사람의 경험과 감정을 통해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 하는 공감을 느끼게 한다.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보태지면 읽는 이는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요즘처럼 삶이 팍팍할 때는 이런 위로에세이 하나쯤 읽어 보는 것도 마음을 다독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태완 작가의 신작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상처받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에세이다. 그는 이전 작품이었던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통해 40만 명가량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출판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에세이는 어른이 되어 외롭고 힘들 때가 많다는 것을 깨달은 이들을 위해 조용히 안아주고 위로를 건넨다. 책을 읽기만 했는데도 살아갈 용기를 주고 독자들에게 '괜찮아', '너의 존재만으로도 빛나'와 같은 따뜻한 메세지로 위로를 받는다.

여전히 어슴푸레한 안녕.

아무렴 낙원은 가장 오래 아팠던 곳에서

슬픔을 흉내 내지 않고 살아 낸 터전에서

피어난다.

그러니 말없이

한 번만이라도 화사하고 싶었던 마음으로,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p.74

마음의 울림을 주는 시와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한 응원과 메시지, 그리고 문장 사이사이에 놓여진 사진. 이로 하여금 몸과 마음은 풍경속을 걷고 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짧은 문장부터 마음을 울리는 시, 자신의 이야기로 마치 친구에게 건네는 듯한 편지같다. 지금 이 순간, 필요한 선물같은 이야기.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위로의 선물로 보내면 어떨까?

베스트셀러 에세이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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