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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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작품 소개

- 제목 :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 작가 : 도연화

- 출판 연도 : 2025년 2월

- 출판사 : 부크럼

- 장르 : 에세이

- 쪽수 : 276쪽



<작가 소개>




<책 속에서...>



모든 것은 지나간다.

행복도, 불행도, 환희도, 시련도 모두 지나간다.

p.74




그러니까 우리 사랑을 말해요.

망설이지 말고 사랑을 전해요.

사랑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때 비로소 완성되니까요.

p.240





<개인적인 생각>


봄이다.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봄. 겨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을 일으키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봄, 힘겨웠던 겨울의 시큰함을 털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을 준비 되었는지 묻고 싶다. 책 표지 속 여인네처럼 푸른 들판을 뛰어다닐 준비가 되었는지, 모두에게 봄은 왔다.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는 도연화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다. 첫 번째 에세이인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이 5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여운을 남겼다. 아픔과 상처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정한 진심을 전하려 두 번째 에세이를 내놨다.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의 목차를 보면 프롤로그를 지나 'Part1. 결국 눈부실 날들이라서', 'Part2. 결국 누구보다 소중한 나라서', 'Part3. 결국 함께 걸을 인연이라서', 'Part4. 결국 변치 않을 사랑이라서'.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로 마무리 한다. 목차에서 느껴지듯이 인생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고민들을 다루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처를 딛고 일어나면 결국에는 행복이 찾아 오리라는 희망적인 믿음을 안겨 주는 내용이다.

프롤로그에서 '행복이라는 건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는 결국 행복할 것입니다. 작은 감탄과 함께 '아, 행복하다~'라고 소리 내 말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듯이, 에필로그에서도 독자들에게 행복하냐는 물음을 던지며 말간 웃음으로 화답하는 날을 기다린다는 말로 마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생각이 났다.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면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모두에게.

또 한 번의 다정한 위로

도연화 두 번째 에세이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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