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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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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더 비기닝>
작품 소개
- 제목 : 소스 코드: 더 비기닝
- 작가 : 빌 게이츠
- 번역 : 안진환
- 출판 연도 : 2025년 2월
- 출판사 : 열린 책들
- 장르 : 경영 일반
- 쪽수 : 5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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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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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이 하는 일은 다른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정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거구나.
나한테 딱 맞는 일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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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져? 지도 교수가 나보고 '조숙하다'고 했어!"
나는 기숙사 친구들에게 지도 교수가 도를 넘은 것이 아닌지 확인을 구했다.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조숙하다니...... 그건 너무 무례한 표현이잖아."
<개인적인 생각>
빌 게이츠, 모르는 사람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 게다. 게이츠 재단 설립과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라는 것도. 그리고 억만장자라는 대명사도 빼놓을 수 없다. 빌 게이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책들에서 언급되어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는 처음일 것이다.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은 빌 게이츠의 첫 회고록이다. 그가 처음으로 들려주는 자신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유년시절을 소개하며 시작된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여 일찍이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또 엄청난 독서광이기도 했다.
어린시절 일화 중에서 터너 목사님이 산상 수훈을 암송하는 어린이에게 스페이스 니들 꼭대기에서 공짜 저녁 식사를 사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제안이었는데 그는 당당히 니들 디너를 따냈다. 빌 게이츠는 엄청난 독서광이어서 식탁에서도 책을 내려 놓지 못해 부모님은 항상 나무랐다.
그가 처음 컴퓨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은 13세 때였다. 친구인 폴 앨런과 함께 컴퓨터 그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당시, 학교에서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외톨이'로 불리기도 했다. 학창시절에는 수학 문제를 풀고, 라틴어와 그리스 역사도 공부했다. 그의 끈기와 노력은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그가 어린시절 컴퓨터에 처음 접했을 때 그 순간이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고 회상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하기 전, 친구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며 느낀 창의성과 열정이 그를 이끌었다는 부분도 흥미롭다. 빌 게이츠는 실패와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배운 교훈들이 그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어릴 적부터 순탄하지 않은 시절부터 반항적인 10대 시절을 거쳐 가까운 사람을 갑자기 잃은 것에 대한 고민과 대학에서 쫓겨날 뻔한 경험 등 힘들었던 어린시절의 경험들을 털어 놨다. 빌 게이츠가 처음으로 우릭에게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한 그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빌 게이츠의 첫 회고록
소스 코드: 더 비기닝
열린 책들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