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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터십 -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다
이주호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1월
평점 :

<프로텍터십>
작품 소개
- 제목 : 프로텍터십
- 작가 : 이주호
- 출판 연도 : 2025년 1월
- 출판사 : 세이코리아
- 장르 : 경제경영
- 쪽수 : 256쪽

<작가 소개>
<책 속에서...>

p.54

우리는 누구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갑니다.
이 트라우마가 만들어내는 존재가 바로 '내면아이'입니다.
p.70

지금의 시간은 언젠가 과거가 됩니다.
그리고 과거는 미래에 의해 다시 쓰입니다.
p.105

p.115
<개인적인 생각>
'직원은 비용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CEO가 있다니. 내가 겪어봤던 CEO들은 모두 한결같이 직원을 소모품 대하듯 했다. 직장생활하고 있었을 때 이런 대표를 만났더라면, 난 아마 그 회사에 몸바쳐 일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프로텍터십>을 쓴 이주호 대표는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었다. 그는 '나와 회사가 다같이 잘 되는 법'이라며 서로를 버팀목처럼 '프로텍터십'을 강조한다. '프로텍터십'이란 원래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신분'이란 뜻이지만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여기서는 회사가 직원들을 지키고 그들의 성장을 도울 때, 직원도 회사를 지키고 회사의 성장을 돕는다는 뜻으로 사용됐다.
이 책에는 이주호 대표의 어린시절부터 고운세상에 입사하기 전까지 힘겨웠던 직장생활과 실패담을 털어 놓는다. 고운세상에 입사해 쌓아 올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감동 실화를 썼다. '프로텍터십'을 증명해 보이는 일화가 있다. 2023년 4월 유튜브 인기 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에 출연했던 것. 당시 방송인 홍현희씨와 밀당 협상 끝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생각지도 못한 대박이 났다. 예상을 못했기에 온라인팀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주말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전 직원의 절반이 넘는 100명 남짓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도와주었다. 그렇게 열흘이 걸릴 주문 처리를 단 두시간 만에 끝냈고 배송까지 마무리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주호 대표의 경영 철학도 존경받을만 하지만 고운세상의 복지 제도는 여타 CEO들이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운세상의 직원들을 위한 복지 제도 몇가지를 소개해 보자면 난임 치료비 지원 및 시술 당일 휴가, 임신 전 기간 두 시간 단축근무, 일 7.5시간 근무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허용,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자녀 입학식 휴가 등이다. 그외에도 더 많은 복지제도가 있다. 이러니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꿀직장으로 불려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취직을 하게 되면 꿀직장과는 다른 업무 강도가 만만치 않다는 것. 회사가 직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만큼 성과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져야 하기 때문이다.
'닥터지' 브랜드를 얼핏 들은 적은 있었다. 그 유명한 달팽이 크림을 만든 곳이었다니. 아직 달팽이 크림을 본 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체감하지 못했다. <프로텍터십>은 이주호 대표의 험난했던 직장생활과 고운세상에 입사해 만들어낸 경영 신화를 보여 준다. 그 속에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일터를 꿈꾸는 모든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존경받을만 하다.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프로텍터십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다
프로텍터십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