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한예린 지음 / 부크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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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작품 소개

- 제목 :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 작가 : 한예린

- 출판 연도 : 2024년 11월

- 출판사 : 부크럼

- 장르 : 한국에세이

- 쪽수 : 260쪽


<작가 소개>


<책 속에서...>

삶을 새로 고침 할 수 있다면

가난과 고난의 삶은 지우고

찬란히 빛나던 삶을 불러올 테다.

새로고침, p.44


돌아갈 곳이 있고, 다가갈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만큼 감사한 일이 또 있을까.

마음 둘 곳, p.153



<개인적인 생각>

힘들었던 일을 겪고 나면 한 뼘 성장한 느낌이 든다. 세상 이치를 더 알게 되고, 인간관계가 정리되어 내 옆에 남을 사람들과만 소통을 하게 된다. 올해도 달력 한 장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 12월 들어서니 올해는 무얼 하며 살았나 되돌아 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희망찬 메시지가 있는 에세이 추천하며 시작한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한예린 작가의 에세이다. 다양한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우리에게 잊고 있던 용기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같은 위로를 준다. 거기다 표지가 너무 예쁘다. 밤하늘의 별과 유성, 그리고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하루를 마감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다.

그녀가 겪은 다양한 일상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중심으로 에세이를 썼다. 힘든 순간에도 긍정적인 시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들을 나눈다. 특히, 잃은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어 온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힘든 삶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작은 것들에 감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덧붙여 힘든 순간에도 자신을 다독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괜히 뿌듯한 생각이 들 것이다.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와 따뜻한 위로의 언어가 마음에 와 닿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준다. 특히, '잃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올 것이다. 잃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행복이 도착할 것이다. 그러니 당신, 잘 견디고 있다.'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는 한예린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어 읽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질 것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길 바라본다.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희망에세이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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