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 인생, 마음, 가치관을 읽는 관상 수업
길해 지음 / 온더페이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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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마음을 어떻게 먹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이 들어가며 얼굴이나 사람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p.61


우선 말을 자주 바꾸면 신용이 없는 사람이므로 일을 맡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기가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을 지키지 않고, 또 그것이 대수롭지 않은 사람,

기억도 못하는 사람은 믿음직한 사람일 수 없습니다.

p.93




"제가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40~50대까지 미혼인 내담자들의 얼굴에

한기가 강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얼굴에서 볼 수 있는 차가운 한기와 고한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나 외로운 사람들에게 많습니다.

'저 사람 참 인정머리 없다.' '사람이 차갑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느낌, 그게 바로 한기입니다.

p.130~131



<개인적인 생각>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을 요즘 참 많이 듣는다. 사회면 뉴스를 보면 범죄자들이 포토라인에 서는 경우가 있다. 그때 그들의 얼굴을 보면서 관상을 따지며 말한다. 범죄자나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보니 그들의 외모가 좋지 못하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안 좋은 인상을 받은 것일 뿐이다. 단지 관상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생을 모두 알수 있을까?

<내 인생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는 길해 명리마음상담소를 운영하며 사주와 명리학으로 많은 사람의 인생 고민을 해소해 준 저자가 관상에 대한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려 쓴 책이다. 저자는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관상으로 인생의 방향을 알려준다. 굴곡진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람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가령 직장을 선택해야 할 때, 자산을 모을 때, 결혼을 고민할 때 등 인생의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관상을 보는 것으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볼 때 거울을 가져다 놓고 자신의 얼굴과 비교해 가면서 하나 하나 따져가며 보면 도움이 된다. 내 얼굴의 생김새와 저자가 말하는 관상학적 해석을 보면서 내 인생은 어떠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된다. 인생의 굴곡이 있었다면 그 이후 어찌 이겨냈는지 더 힘들지 않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알려 준다.

관상은 영원 불변하지 않다. 또 너무 관상만 믿고 그에 따라 살지 말며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을 되돌아 보고 살아갈 날에 대한 통찰과 바람직한 인생 철학을 세우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인생, 마음, 가치관을 읽는 관상 수업

내 인생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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