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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
곽선희 외 지음, 기획회의 편집부 엮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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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작품 소개
- 제목 : 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 작가 : 곽선희 외 지음
- 출판 연도 : 2024년 9월
출판사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장르 : 마케팅 일반
- 쪽수 :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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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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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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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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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주소!' 하게 해야지
'사소! 사소!' 하고 있네"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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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케팅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
첫 번째, 진정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구축하는 것.
두 번째,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
세 번째,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네 번째, 창의성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다양한 시도를 해 보는 것.
다섯 번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여섯 번째, 꾸준하게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분석과 개선을 해 나가는 것.
<개인적인 생각>
마케팅 필요 없는 곳이 있을까? 제품이든 상품이든 콘텐츠든.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곳에는 어김없이 마케팅이 스며든다. 이제 가을이 되니 독서의 계절이 왔다고들 한다. 10월에는 한글날도 있으니 책관련 행사들이 줄지어 열릴 것이다. 이 모든 것들에 마케팅이 들어 있다. 하물며 내가 읽고 있는 책도 마찬가지다. 책에 전혀 관심없이 살았던 때는 무심히 지나치던 것들도 지금은 유심히 살펴보곤 한다. 어느 부분에 마케팅 포인트가 들어 있을까, 독특한 이벤트를 한다치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게 마케팅이다. 사람들을 끌어 들여 소비하게끔 만드는 것.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
<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는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큰 출판사 대표부터 1인 출판사 대표, 에이전시 대표까지 책 관련 일에 종사하는 분들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일군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도 있고 들을 수 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출판사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마케팅이 그나마 수월하지만, 1인 출판사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해서 책 한 권 만드는 데도 힘이 들고 마케팅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1인 출판사로 성공한 '클레이하우스'의 사례를 보자면, '팩토리나인'을 롤 모델로 선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크라우드 펀딩에서의 성과와 전자책 선출간을 통한 성과로 책이 나온 이후에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책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를 미리 만드는 작업에 몰두 했다.
그리하여 밀리의 서재에 전자책으로 선출간되어 입소문을 타고 종이책까지 출간, 그 이후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힘썼다. 독자들의 입소문 덕분에 '클레이하우스'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 해 8만 종 이상 책이 쏟아진다. 그러나 석 달도 못 가 신간은 새 책이 나오면 시장에서 완전히 잊힌다. <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는 출판 전문지 <기획회의> 600호 특집 원고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대형 출판사 마케터부터 베스트셀러를 낸 1인 출판사 대표까지 이들의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엿볼 수 있어 출판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필독서가 아닐까.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
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로 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