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수놓다 - 제9회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수상
데라치 하루나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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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수 놓다>



작품 소개

- 제목 : 물을 수 놓다

- 작가 : 데라치 하루나

- 출판 연도 : 2024년 5월

- 장르 : 일본 소설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수예를 해 본적이 있다. 초등학교 다닐 적 요즘 말하면 방과후 활동으로 수예반을 들어 간 거 였다. 섬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서 아주 조용히 자수를 놓는 일이 나에게 딱 맞는다 생각했나 보다. 그때 이후로 고등학교 때 가정시간에 해 본 것 같다. 지금도 가끔 바느질을 할 때가 있는데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그리 재밌는 활동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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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반에 온통 여자들 뿐이었는데 <물을 수 놓다>에서 주인공 남자 고등학생 기요스미는 바느질이 취미다. 고등학교에 입학 하자마자 자기 소개를 할 때부터 수예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해 교실의 분위기가 미묘해 졌다. 그의 누나 미오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남들 눈에 띄는 옷을 싫어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 웨딩드레스가 너무 귀엽거나 화려한 것 밖에 보이지 않아 고민스럽다. 그런 누나를 위해 남동생이 웨딩드레스를 지우 주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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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엄마 사쓰코는 "네가 드레스를 만들 수나 있겠어? 그만둬!"라며 냉담하게 말한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기요스미가 웨딩드레스 만들 때 도움을 준다.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웨딩드레스 만들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누나와 프릴 하나, 리본도 달기 싫어 하니 계속 부딪힐 수밖에 없다. 과연 그녀의 웨딩 드레스는 완성될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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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가족 별로 한 챕터씩 나눠 이야기가 전개된다. 바느질을 좋아하는 소년 기요스미부터 누나 미오의 이야기, 엄마의 결혼부터 이혼후 아이들과 지내온 삶, 할머니의 시선 등 그외 인물까지 총 6명이 등장한다. 이들은 미오의 결혼식에 입을 웨딩 드레스 만들어 가는 과정과 사쓰코와 이혼한 전남편이 성공하지 못한 디자이너인 탓에 기요스미가 바느질 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엄마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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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가족의 웨딩 드레스 만들기 대작전! 그 속에 숨겨진 가족의 이야기. 할머니 후미에의 말이 제일 인상적이다. "너는 실패할 권리가 있단다" 가장 뜨거운 격려의 한마디. 잔잔하게 그려지는 이들의 삶 속에서 작가는 다양한 입장과 가치관을 지닌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남자답게, 여성스럽게, 부모니까. 그런 말들에 망설여 본 적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맑은 이야기. <물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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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족 소설

물을 수놓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북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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