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글에 마음을 담는 20가지 방법 better me 1
박솔미 지음 / 언더라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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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작품 소개

- 제목 :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 작가 : 박솔미

- 출판 연도 : 2024년 4월

- 장르 : 독서/글쓰기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막상 글을 쓰려고 하는데 막막해져 올 때가 있다. 머리 속에서는 무언가 뱅뱅 도는데 글로 적어도 될지 망설여 진다. 요즘은 sns가 활성화 되어 있어 누구나 하루에도 몇 번씩 짧게라도 글을 적고 산다.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 때도, 일기를 적을 때도, 회사 업무 이메일을 보낼 때도. 우리는 많은 글을 적으며 살아가고 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는 매일 글을 쓰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 주고자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 콘텐츠 기획자로, 에세이스트로 십수 년간 일을 해오고 있다. 그녀가 일하며 자주 받는 질문들은 "마음에 가닿는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작가 역시 좋은 글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고민한 끝에 도달한 결론은 '바로 글에 마음을 담아 내는 것!' 진심이 담긴 글이었다.



글을 지키려면 행동해야만 합니다.

글을 쓰려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는 말, 기억하시나요?

이 책의 첫 문장이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 역시 같은 곳을 가리키게 되었네요.

글을 쓴다고 글이 완성되는 게 아니에요.

글과 닮은 모습으로 살 때, 글은 비로소 완성됩니다.

p.214~215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고 했다. 문장은 고치면 고칠수록 좋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마음은 너무 많이 고치지 말라고 한다. 쓰려고 했던 말들을 고치다 보면 너무 꾸며서 내가 하고자 하는 말과 마음이 처음 생각과 다르게 고쳐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다듬은 문장이 내 첫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고칠 것.

우리는 글쓰는 사람들이 아니지만 매일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잘 쓰려고 하지 말고 글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진실되게 쓰는 것이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가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따뜻한 글쓰기 노하우가 담긴 책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언더라인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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