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매아 지음 / 고유명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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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작품 소개

- 제목 : 결

- 작가 : 배매아

- 출판 연도 : 2024년 1월

- 장르 : 한국 소설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개인적인 생각>

이 책을 처음 받아 들었을 때 표지가 너무 예뻤다. 표지를 보면 책 속 내용이 더 궁금해 지기도 어떤 내용인지도 추측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표지는 알 수가 없었다. 소설 속 주인공인가? 궁금증만 더해 갔다.

배매아 작가의 소설집 <결>은 총 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문학과 의식' 신인상 당선작 <결>이 처음 실려 있다. <결>은 '진숙화의 노래다'로 시작해 '진숙화의 노래다'로 끝이 난다. 진숙화의 노래를 들어 봤다면 결이 상징하는 더 쉽게 알 수 있었을 텐데. 진숙화라는 가수는 처음이다.

배매아 작가가 오랫동안 인도, 태국, 일본 등 현지 해외 파견 여행 가이드를 하며 여행과 글쓰기를 병행해 왔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낯선 외국에서의 겪었던 일들을 소재로 해 소설집으로 엮었다. 거기다 음악과 관련된 내용도 들어 있다. 장국영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어 흥미롭다. 얼마 전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지 21년이 됐다. 만우절이면 그리운 사람이다.

<결>을 읽은 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낯선 음악을 들었는데 그 낯선 음악이 언제쯤 편하게 들릴까. 이런 소설집을 마주할 때면 푹 빠져 들지 못하고 어색함만 남는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고유명사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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