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바뀌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마음과 몸이 지치게 마련이다. 지친 마음에 위로와 안식을 주는 <초역 철학자의 말>을 만났다. 2월 한 달 동안 주옥같은 철학자의 말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에 평온을 얻기도 하고 위안을 얻기도 했다.
철학자들의 명언과 논어, 성서, 달마, 석가, 반야 심경의 명문들 107편이 <초역 철학자의 말>에 실려 있다. 철학자들의 말을 읽고 지나쳤을 때는 몰랐던 말들이 쓰면서는 가슴에 새겨지기도 하고 마음에 남아 생각을 더 깊이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