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어둠, 달의 그림자 2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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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판타지를 많이 그렸다는 걸 알수 있다. 그리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판타지와는 다른 느낌의 만화... 쌍둥이들은 우애가 깊다고 한다. 이 만화속에서도 우애는 깊었다. 쌍둥이들은 거의 같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도 같다. 좋아하는 사람이 선택한 건 동생쪽이였다. 언니는 축하해 주었고.. 그들에게 파란이 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어느 날 쌍둥이들과 사람들은 이상한 바이러스를 만났고 쌍둥이들만 살아 남았다. 언니가 변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조금씩 죽어간다. 동생은 언니가 이상하다는 걸 알게되고, 자신의 언니를 본래의 모습으로 돌리려 한다.

오래전에 읽어서 내가 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에 남은 한조각은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초능력 같은 잘 그린다는 것이다. 그림도 어딘지 신비하게 느껴지고 잘 그렸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사람 얼굴이 어딘가 어색하다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 아무튼 마지막에 가서 쌍둥이들은 어떻게 될까? 쌍둥이 언니는 착하던 모습으로 돌아올까? 오래되어도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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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100쇄 기념 양장본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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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청소년이긴 하지만 어리다는 말은 더이상 듣지 않습니다. 고등학생이여서 이기도 하지만 제 주위의 친구들은 몸만 어른이 되었지 마음은 어른이 되지 못했습니다. 고등학생이 처음 되어서 선생님한테 들은 말이 너희들은 이제 어린학생이 아니다. 너희들은 판단할 수 있는 나이다. 우리가 뭐라하지 않아도 너희들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다. 생각을 넓게 하도록 명심할걸... 대충 이렇게 말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래도 아직 어려서 일까요... 무슨 잘못된 일을 하면 나쁜 사람으로 지정받곤 합니다. 그런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 애들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건지... 그런 일을 당연시 하는 애들은 나쁘죠... 이 책은 저희 학교 문제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바꾸게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근데 각자 느낄 수 있는 책도 다르고 읽은 후의 느낌도 다릅니다. 우리 나라의 문제아라고 일르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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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로의 일기 23
누노우라 츠바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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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관련된 관련되 만화는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너무 귀엽고 예쁘거든요. 이 만화도 그렇구요. 정말 이 만화보고 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기르고 싶었어요. 옛날에 키웠던 토끼가 개한테 죽은 바람에 또 그렇게 될까봐 키우지는 못하고 이 만화를 토끼대신 보고 있어요.^^ 지금 토끼 한마리가 있는데 외롭게 있어서.. 으흐 수의사와 동물에 관한 이야기들의 만화가 많아요. 다들 따뜻함과 사랑을 배우게 만들죠. 만화들 중 폭력성이 있고, 어두운 부분의 이야기만 하는 건 별로 좋게 보이지 않구요. 성을 요상하게 만들어서 하는 그런 이야기도 싫구요. 전 아직 어려서 이기도 하지만 역시 이런 귀여운 동물 이야기가 좋아요. 동물 이야기는 어른들도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제가 알고 있는 토끼 이미지랑 너무 달라요. 토끼는 너무 온순하고 그런데 이 토끼는 너무 명랑하고 밝잖아요. 우리 집 토끼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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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나무 1
이미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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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닉네임은 늘 푸른 이야기이다. 어쩌면 이 만화에 상관이 있을 거라 할 수 있다. 그건 사실이다^^ 그냥 보지 않은 만화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 써버린 것이다. 이 작가님의 이야기에는 푸르다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제목에도 늘푸른 이라는 것이 많으니까. 남자 주인공 이름에도 푸르매라는 이름이 자주 나온다. ^^ 이미라님께서 푸르다라는 말을 괸장히 좋아하시는가 보다. 그런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늙지 않고 언제나 푸르고 젊어지고 싶은 건 당연한 것일 테니까...

나 자신도 상당히 푸른색을 좋아하고 푸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만화의 제목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아마 내가 늙을 거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만 내가 아직은 젊은 나이여도 마음은 병들 수 있다. 그래도 늘 푸른 나무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지고 싶다. ^^- 내가 욕심이 너무 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가질 수 있는 보물인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늘 푸른 이야기는 나에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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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강림 12
유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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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화에는 판타지가 많다. 우리 나라는 이렇게 독특한 판타지 만화도 찾기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녀가 진짜 강림했다. 근데 이건 현대판 선녀와 나무꾼이냐구 아니다. 천만에 말씀... 이젠 선녀가 직접 원해서 온다. 하늘에 있던 선녀는 할 일도 없었는가 보다. 왜 왔을까?^^ 같은 여자이지만 선녀는 정말 전투신이 화려하다. 게임을 싫어해도 보는 건 좋아한다. 게임보다 더 멋있는 화면을 보고 싶으면 선녀 강림을 소장하는게 좋을 것이다.. 진짜 짱!짱!짱! 멋있다는 ... 이거 완전히 광고같은데... 사실 광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진짜 이런 재미를 맛볼지 모른다. 선녀가 왜 왔는지 알고 싶은 사람은 직접 봐라.. 참고로 사서 봐라 그것이 더 재밌다. 빌려서 볼거라면 빌려보지도 마라... 만화가 거저 나오는게 아니니까... 혹시 선녀는 천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동양에서는 선녀... 서양에서는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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