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 1
사카이야 다이치 지음, 임희선 옮김 / 가야넷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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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쩌면 이 책을 읽어보면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음울 느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는 너무나 평범하면서도 역사적으로는 평범하지 않았다. 히데요시의 부모는 가난한 농부에 불가했고, 그는 노력하여 어떤 높은 사내의 눈에 들었다.( 그 사나이 이름을 몰라서) 어느 날, 그 사내가 나들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행렬에 어는 한 사나이가 턱 가로막고 있는게 아닌가 모든 사람들은 그를 불쾌히 생각했지만 그 사내는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가로막고 있던 사나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이 책에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모르지만 그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 사내를 따라다니며 도운다. 본래의 성은 따로 있는데 왕이 하사한 성이라 한다. 그는 몸이 애소했다. 그래서 인지 항상 자기 몸보다 큰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호걸처럼 생겼다고는 못하나 상당히 눈빛이 총명함을 엿볼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까... 하지만 히데요시에게도 아들은 없었다. 60세인가 아들을 얻었다 한다. 그 후에 아들은 에도 막부에 의해 멸망한다. 슬픈일이기도 한 일이겠지만 많은 사람을 죽인 대가로서 하늘이 벌을 준것이라 난 생각된다. 그는 한편으로는 나쁘게도 말할 수 있겠지만 역사적 의의로는 크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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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8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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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유키노는 허영심이 많은 소녀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보면 본받을 점이 많은 듯 합니다. 그녀는 지금 행복합니다. 아리마와 같은 훌륭한 애인, 그리고 착한 친구들... 그리고 너무나 따뜻한 가족, 귀여운 강아지, 공부도 잘 하고.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저는 만화로 알게 되었습니다. 카레카노로 하지만 우리나라말로는 그 남자 그 여자이거든요. 너무나 그림이 예뻤어요. 그래서 만화책으로도 쓰게 되었어요. 너무나 그림체도 예뻤어요. 그 남자 그 여자는 모르는 사람도 없고 인기도 많아요. 그래서 전 요즘에 행복하기도 합니다. 다른 만화도 사고 싶습니다만 빨리 완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니지만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사는 만화입니다. 지금은 11권을 사려구요. 요즘 아리마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츠바사입니다. 키는 작은데 너무나 귀여워요. 그런데 츠바사의 성에는 일본어로 공주라는 뜻도 있다는 군요. 그래서 일본으로도 놀러 가고 싶어요. 저는 그 남자 그 여자를 보면서 고등학교의 학생이 되는 걸 상상해 봅니다. 행복할까요?! 나도 유키노와 아리마와 그 친구처럼 나의 세계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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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전설 1
타치카와 메구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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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나라에도 신화가 있듯이 일본에도 일본이 생긴 계기가 있으니 그것이 몽환전설 입니다. 읽으신 분도 대충은 아실거예요...전 이것때문에 일본역사책도 읽어본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역사를 읽으면서 이 사람들 참 무섭더라구요. 어뜻하면 자살이나 하구 싸우구 정말 무서워.... 하지만 지금의 일본 사람은 그러지 않을 거라 믿고 싶을 따름입니다. 밍크에서 몽환전설이 갑자기 끈어지는 바람에 마지막은 보지 않았습니다만 꼭 보고 싶네요. 마지막은 어떻게 됬을 까요 해피엔딩으로 됬을거라 생각됩니다.

천사소녀 네티도 그러 했거든요. 한빛이와 초롱이는 잘 이어졌을듯.... 그리고 전설의 소녀라고 아세요. 이것도 몽환전설과 같은 책이라는군요. 저도 본적은 없는데 친척동생에게 들은 이야기예요. 그 친척동생이 뜸금없이 전설의 소녀 이야기를 해서 무엇이니 혹시 이것 아니니 하구 몽환전설을 보여주었떠니, 이름이 왜 이래 라더군요. 전설의 소녀랑 얼굴과 행동은 똑같은데 이름이 다르더라구 했어요... 아무튼 이걸 보신 분은 일본의 신화를 대충은 아시게 되셨을 거라 봅니다. 저도 그러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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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1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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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네들이 한다면 이보다 더한 욕을 먹을것이 뻔할뻔지리라는 것은 알고 있는지.... 나도 여호경님의 만화스타일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자신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지저분한게 아닌 어지럽지도 그렇다고 캐쉬걸처럼 너무 하얀것도 아니니 그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줄거리야 뻔할뻔자지만 일단은 캐릭터로 해놓으면 귀여우니까 좋다는 것이다.

난 여러 색을 혼합해서 색칠해놓은것을 무진장 싫어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김윤정의 윙말인데 난 그분의 색칠해놓은것을 처음보고는 끔찍해서 그 다음부터는 안보았다. 하지만 이 작가는 색깔을 알맞게 잘 쓴다. 한마디로 흐지부지 한게 아닌 깔끔하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처음엔 눈이 징그럽다고 생각했지만 만약 이눈이 먼저 써왔더라면 그리 어색하지는 안을것이다. 만약 앞으로 이 눈모양을 많이 쓴다면 그리 어색하지는 안을것이다. 좀 비슷하게^-^;;; 너무 그 작가의 단점만 보려고 하지 말고 난 장점도 함께 볼 수 있는 평가자들이 되길 바라는 바이다. 나처럼 항상 단점만 보려다 단점과 장점을 함께 보는 것처럼 하지만 이 작가에게도 몸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말은 해주고 싶다. 여호경 이라는 분이 이 글을 읽어본다면 충분히 고쳐나가면 되니까 비타민 화이팅 여호경 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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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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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시고기의 수컷은 자기 자식들을 위해 몸을 희생한다는 말을 들으며 놀랐다. 가시고기와 가시고기에 나온 아버지의 모습은 너무나 같았기 때문이다. 난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 별로 좋은 반응은 아니었던것을 기억하고 있다. 가시고기는 나에게 많은 가르쳐 주었다. 그렇게 까지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동생과 친구들이 읽는 걸 본적이 있다. 그리고 특별 드라마로 나온걸 본적은 없고 들은적이 있다. 애들은 처음에 너무나 애틋하고 슬프다는 것이다. 뭐가 슬프지 뭐가 슬플까? 하는 생각으로 보면서 읽게 되었다. 가시고기에 나온 아버지의 아들은 백혈병애 걸렸다. 그러곤 죽을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러면서 아내는 자기의 선생을 사랑하면서 결국 같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덩그라니 남은건 아버지와 아들뿐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희생했다.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이였다. 내가 그 아버지였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무섭기도 하지만 내 자신이 슬퍼지기도 하다. 결국 그 아버지는 간암으로 죽고 말았다. 난 그 아내라는 여자가 제일 싫다. 왜 자기 남편이 있는데 바람을 피워 나같으면 죽여버릴 텐데 그 아버지는 그냥 놓아두어주었다는게....바다에서 가시고기의 수컷은 결국 죽고 만다. 자신의 몸을 버리고... 가시고기의 아버지도 그러했다. 이 글이 베스트셀러에 오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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