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40대를 바꾸다
양민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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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자신의 책을 출간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책쓰기가 전문가, 전문 작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셈이다.

이젠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발돋움해야할 때가 된 것 같다.

저자는 '지식의 생산자'로서의 프리랜서가 되라고 말한다.

왜 디지털 노마드, 지식 생산자여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분명하다.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스펙을 쌓는 것이 우리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쓰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백번 동의한다.

저자가 최근 몇년동안 읽은 책이 2천권이라고 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책읽기에 집중한 것이 2018년 8월말 부터이니, 만 3년하고 8개월이 지났다.

블로그에 남긴 서평들이 800여권이고, 서평을 남기지 않고 읽은 책들이 100권정도 되니, 거의 천권이 되어 간다.)

그리고 지금 나는 40대 초반.

저자가 말하기로 책쓰기에 딱 좋은 나이. 어느정도 연륜과 경험이 준비되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나이. 바로 40대.

이제 때가 된 듯 ^^

그동안 미뤄왔던 책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뿜뿜 생긴다.


 

내가 20때부터 생각해왔던 진정한 리더,

내가 꿈꿔왔던 것이 '영향력 있는 사람'인데,

책쓰기가 그 꿈을 실현해준다고 생각하니 더욱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기도 하고,

저자가 소개해준 방법들을 스폰지처럼 확~ 흡수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기기도 한다.

이 분 책을 읽고 나니 더욱 강력하게 내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저자한테 나는 영업 당했다. ㅎ

이 책의 좋았던 점은 특히 책 기획에서부터 출판까지 알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

저자가 고민하고 씨름하고 노력해서 얻은 노하우를 이렇게 쉽게 얻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책을 읽고 나니 뭔가 열정이 몽글몽글 솟아 오른다.

강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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