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업무 역량, 스토리텔링 - 청중을 움직이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비법
재닌 커노프.리 라자루스 지음, 이미경 옮김 / 프리렉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토리텔링이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비즈니스에서도 대부분 필요한 것이 논리이다.

광고에서만 스토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보고서에서도 필요한 것이 스토리이고 사람들을 설득할 때나 협상을 할 때나, 강연을 할 때도 필요한 것이 핵심 스토리이다.

그렇게 중요한 스토리텔링에 대해 우리는 왜 간과하고 살았던가?

외국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쩜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지게 하는지 신기할 때가 많다.

다들 무슨 이야기를 하고 다닐지 스토리를 장전하고 사는 것 같다.

그런 스토리텔링 기술은 말할 때도 중요하지만

글을 쓸 때도 너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펴서 넘기다 보면 계속 잡지, 광고 자료 팜플렛을 보는 느낌이 들어서 대체 본문은 언제 나오나 싶었는데

잡지같이 사진이 많고 볼거리가 많은 책이다. (문득 이런 책들의 판권은 얼마일까 궁금해졌다 ^^)

참 책도 잘 만든다.

역시나 외국인들이다 (나 아무래도 문화 사대주의 있는듯)

해외에서 통하는 스토리 텔링 기술,

우리네 회사에서도 통할까?

통할 것이다.

결국 비즈니스도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 같고 결정 같지만

알고보면 '감정'이 개입된 경우가 많은 것.

그런 감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드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기술.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쉽게 스토리텔링을 업무에 도입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꼭 업무에서 적용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