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권이 5년만에 바뀌었다. 

과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아파트가 투기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현상인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정부가 이를 제재하기 위해 수많은 부동산 제재조치들을 해왔다. 

그런데 결과는, 서민들에게 세금이 부과되고 더욱 내집 마련이 어려워졌고,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졌고, 부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결국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 채 세금 체계만 더욱 복잡해졌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저자는 ‘틈새 투자’를 제안한다. 

틈새 투자란, 즉, 토지투자를 의미한다. 


토지투자라는 분야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분야이다. 

저자는 5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서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부를 축적했다고 한다. 

토지가 바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분야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더욱 많은 공부와 준비가 필요한 양날의 검인 것도 사실. 


그동안의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대부분 아파트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왔었기 때문에 

토지 투자는 분명 낯선 분야인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생소한 용어도 많이 등장한다. 

농지연금, 분묘기지권, 이동식 주택 등 새로 들어본 개념과 용어들이 꽤 등장한다. 

생소한 분야인 만큼 희소성이 있고, 그래서 더욱 기회가 많은 분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 복잡해진 세금과 주택 보유자들에게 불리해진 아파트 투자에만 목숨 걸 것이 아니라 

토지 투자에도 눈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틈새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