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임팩트 - ESG 자본주의의 핵심 키워드
로널드 코헨 지음, 권여준 옮김, 오병섭 감수 / HJ골든벨타임 / 2022년 1월

요즘 화두가 된 것이 ESG 이다.

ESG란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재무적 요소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도 함께 보는 것이 추세이다.

환경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를 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다.

이 책은 환경 뿐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기업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비단 환경만이 아니라 세상을 조금 더 살기 좋아지게 만드는 무언가를 하느냐다.

기업이 세상에 어떤 좋은 영향을 끼치느냐가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기업이라고 하면 이윤만을 추구하고 사회 공헌하는 것은 등한시되기 쉽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세상에 유익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요소를 찾아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주식 투자를 할 때 어떠한 기업에 투자를 할 것인지 의사 결정을 하는 데에도 영향을 끼친다.

회사가, 그 회사의 브랜드가 장차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어떠한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임팩트 투자는 선한 영향력이고 혁신이다.

투자자라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안목, 그리고 내가 창업자라면 그런 기업을 만들도록 구조화해야할 것이다.

장차 이 임팩트라는 요소를 고려하느냐 안 하느냐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구 온난화, 탄소가스 배출, 환경오염, 누군가는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누가 해결의 주체가 될 것인가? 세상을 이끌어가고 움직이는 중요한 주체인 기업이 그 주체가 되어야함은 당연할 것이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