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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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정말 보잘 것없고 가난한 환경에서 나고 자란 그녀가 어떻게 우리나라도 아닌 유럽에서 최고의 기업인, 영국에서 최고의 갑부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녀의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왜 저렇게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는것일까.. 자기를 더 신격화하려는 건가... 의도를 의심했었다.

그런데 그 속의 메시지는 "나도 했어. 당신도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였다.

그녀의 어린시절, 그녀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는데 먹먹해졌다. ㅠㅠ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는데 돈이 없어서 아파도 참으셨다고. 그래서 피가 멈추기를 기다리다 손이 굳었다고 ㅠㅠ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런 아프고 슬픈 장면을 보고 자란 어린 시절의 그녀는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그런 시련이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을까...

여전히 그녀의 비결이 궁금했다.

그녀를 유튜브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기에 당장 책도 찾아보고 읽어보았었다.


아무것도 없는데 참 용감한 그녀... 그 용감함의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무대뽀인 점은 나와 참 비슷한 것 같다 ^^

결국은 그거다.

돈만 쫓아 가지 마라.

진정한 부자란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다.

돈만 좇고 내가 돈을 담을 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는 논리.

보도섀퍼, 나폴레온 힐, 신념의 마력,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등에서 강조했던 내용들을 몸으로 실천한 그녀.

성공한 사람 1000명을 완전히 공부하고 체득하기까지 얼마나 노력하고 또 노력했을까...

평범한 사람이 아닌 것은 맞는 것 같다.

이 책은.. 자기 자랑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초대하는 점,

그리고 진정한 부는 '돈' 뿐이 아닌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과 인품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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