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중

목욕 중 ㅣ 신나는 새싹 158
최영순 지음, 김희진 그림 / 씨드북(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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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릴때는 그렇게 목욕을 좋아하더니만 지금은 목욕하자는 말에 도망다니기 바쁜 첫째를 위한 책인 것 같다.

목욕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아무리 타이르고 화도 내 보지만 놀이에 빠져 있는 첫째는 도망다니고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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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첫째와 똑같은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 산이다. ㅋ 

여기서도 산이가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로 등장한다. 
공감포인트 ㅋㅋ

이 장면을 읽으면서 첫째에게 너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고 싶다 ㅋ 
이렇게 돌아다미녀 어떻게 될까? 왜 목욕이 싫은 걸까? 목욕은 꼭 해야만 하는 것일까? 

산이가 동생과 함께 입수
엉덩이 응가 좋아하는 첫째의 취향저격인 장면도 등장한다. 엉덩이 노출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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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러 들어간 산이와 동생은 바닷속 물고기도 구경하고 
첫째가 물고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장면을 유난히 좋아한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들로 가득한 목욕탕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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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숨을 쉬는 경험도 한다.

​물고기를 타고 바닷속을 날아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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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위험에 빠지기도 하며, 동생과 함께 모험에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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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법한 책인것 같다.
내용은 많이 단순하지만 그림이 코믹하고 그림 색감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책.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