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기본의 힘 - 성장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기본력
이필준 지음 / 더메이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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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백화점 비정규직 판매원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지만 현재 세계적인 노르웨이 기업의 최연소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멈추지 않고 성장을 거듭해왔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다섯 가지 기본기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를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인생에 책임을 지는 어른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기본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생의 기본, 습관의 기본, 생활의 기본, 공부의 기본, 업무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이 25년동안 계속 성장을 거듭해왔다고 고백하는데, 그의 커리어 여정을 보면 실로 그가 살아온 삶은 성장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분야에서 깊이 성장하며 자신이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고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그가 부럽기도 하다.

나도 매일 성장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다만,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얼마나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는지,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해 그 방향성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사람인지 나 자신을 돌아본다면 부끄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성장의 4가지 방향이 인상적이었다.

 

 

40쪽

성장에도 한 방향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성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1) 성장의 높이란 지금 하고 있는 업무나 취미 혹은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분야에서의 성장을 의미한다.

2) 성장의 깊이란 하고 있는 업무나 취미보다 삶에 대한 자세 혹은 타인에 대한 행동을 개선하거나 배려하는 일, 업무를 하는 목적을 생각하는 것 같은 인격적인 성장을 말한다.

3) 성장의 폭이란 관심의 넓이다. 다양한 취미 활동 혹은 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해 새롭게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4) 성장의 테두리는 모든 성장은 성장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성장을 하면 할수록 테두리가 두꺼워지고 강해지며, 부드러워지기도 한다고. (40-42쪽)

성장을 이렇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맹목적인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깊이와 폭, 높이를 고려하며 성숙한 성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잣대가 될 것 같다.

 

저자는 자기 자신에 대해 솔직하고 또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인 것 같다. 그냥 막 살지 않고 한땀 한땀 제대로 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나이 만큼의 정신적 성숙이 이뤄지지 않은 사람,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 그래서 주변에서 모두 손가락질 하지만 본인만 행복하면 됐다는 이기적인 사람도 참 많이 보았다. 나이와 지위에 걸맞지 않는 인격과 언어 습관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그런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그들이 과연 얼마나 높은 곳에 도달하였건 간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선한 영향력을 주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진정 성숙한 어른이란 어떤 모습일까. 자기 인생에 책임있게 산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인생을 그래도 괜찮게 살고 있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나는 인생에서 어떠한 기본 원칙들을 갖고 있을까. 일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나를 둘러싼 여러 측면에서 동시다발적인 성장과 성숙을 갖추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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