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리바이벌
김남준 지음 / 두란노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교회학교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것은 여러가지이다. 그중 핵심적인 두가지 영역은 사명감과 교수법이다.

이 책은 사명감과 관계된 책이다. 교수법이 아무리 뛰어난 교사라도 사명감이 없다면  교사의 직분을 감당할수 없다. 하지만 뜨거운 사명감이 있으면 교수법이 조금 서툴더라도 교사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다.  이처럼 사명감은 교수법에 우선한다. 

이 책은 차가워진 교사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게 하고, 불붙게 하는 뭔가가 있다. 이 책을 잃어가다보면 나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보게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게 되고, 진심으로 영혼을 사랑하기를 소망하게 된다.

현재 교사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분이든지, 앞으로 교사로 섬기기를 원하는 분이든지, 아니면 교사는 아니지만 영혼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거나 하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이상, 두번 세번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