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큰글자 스도쿠 200 : 고급/고수 ㅣ The New 큰글자 스도쿠 200
스도쿠 크리에이터 지음 / 랜딩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스도쿠 책을 분명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큰글자라는 이유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나이가 들고 그럼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이상 증세는 모른 체 하고 넘기기가 어렵다.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불편한 것은 바로 노안이다. 먼 것만 안 보여야 하는데 이제는 가까운 것도 안 보이는 것. 운전하기도 힘든데 이제는 책읽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기에는 남은 생이 너무 길다. 그러니 대안책을 찾을 수 밖에. 요즘은 도서관에만 가도 큰글자 코너라고 해서 다양한 책들을 구비하고 있으니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

큰글자 스도쿠는 크게 초급중급을 묶고 고급고수를 묶어서 두 권으로 나왔다. 자신이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 싶으면 고급 고수를 선택해도 무방할 것이다. 생전 처음 풀어본다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초급이 맞을 것이고. 내 경우에는 익히 잘 알고 있어서 이 책을 선택했지만 풀어본 결과 그렇게 많이 난이도가 있는 편은 아니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물론 겨우 1번 문제만 풀고 그것을 다 알았다고 하기에는 주마간산 격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말이다.

​

200이라고 해서 총 이백 개의 문제가 있지만 고급 고수가 정확히 반반의 비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고급이 120개의 문제이고 나머지 80개가 고수의 문제인데 아무래도 고수의 문제가 조금 더 어려운 편이다 보니 그렇게 편집을 한 것 같다. 1번 문제를 풀어본 결과 빨리 풀면 5분 길게 잡아도 십 분 정도면 해결이 가능했다. 너무 급하게 풀려다가 같은 줄에 4를 두 번 쓴 건 다음 숫자를 쓸 때 같은 숫자가 겹쳐서 뭐가 잘못 된거지 하고 갸우뚱거리게 만들었지만. 뭐든 급하게 덤빈다고 다 잘되는 것은 아니니 여유를 두고 하나씩 체크해 가면서 풀것.

​

121번의 고수 문제는 말 그대로 고수가 확실했다. 처음 시작부터 어디에 어느 숫자를 써야 할지 딱 보이지 않았다. 많은 생각을 요하고 경우의 수가 많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풀면 좋을 것 같다.스도쿠는 숫자를 단순히 집어 넣은 퍼즐 게임이지만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등 여러모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풀어도 충분하다.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즐거움을 줄 큰글자 스도쿠다. 판형은 넉넉히 큰 편이니 걱정마시고 도전해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