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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 샘 올트먼과 오픈AI의 빛과 그림자
카렌 하오 지음, 임보영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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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 빅테크 고소득자와 노숙자, 마약중독자가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 이 양극화의 풍경이 어쩌면 AI와 AGI의 미래가 될지도. 오픈AI가 초창기에 표방했던 개방성, 투명성의 이상이 기술제국주의에 잠식되는 과정을 통해 AI 권력의 실체에 디테일하게 접근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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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나의 얼굴을 - 제2회 아르떼문학상 수상작
임수지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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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소설이란 내 눈으로 볼 수 없는 ‘잠든 나의 얼굴을’ 보게 하는 장르가 아닐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순 없어도 익숙한 나의 또 다른 얼굴을 본 듯 느끼게 하는 것. 화려한 스토리 이전에 소설 미학을 되새기게 하는, 간만의 글 읽는 맛이 좋았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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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람들
이유리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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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의 슬픔은 2026년에 이르러 <구름 사람들>의 깡과 배짱이 됐으나 현실은 바뀐 것이 없으며 싸움도 저항도 불가능하다. 이때 ‘나‘의 생존은 가난을 팔거나 ‘구름 사람들은‘이라고 명명하던 공동체를 빠져나오는 일뿐. 폭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버린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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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의 용도
함윤이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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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이란 『나니아 연대기』의 옷장 같은 한국형 포털 판타지 입구인가 하면서도 자박자박 써내려간 문장이 미더워 끝까지 읽었다. 어떤 면에선 떠났다 매번 다시 돌아오는 자개장이 앞으로 펼쳐질 함윤이 소설의 입구를 상징한다는 느낌도.「우리의 적들이…」를 터트리기 전 초기작이 실린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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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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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단정하고 군더더기 없이도 뜨겁다. 딱 지금의 한국 사회를 조목조목 들여다보는 작가 덕분에 흘러가듯 바라봤던 내 시대를 단단한 시선으로 다시 한 번 정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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