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6일의 문장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 카페 점원 -


ㅁ 나는 커피를 자주 마신다. 하루에 1잔은 꼭 마시는 것 같다.


그것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신다. 단 게 싫어지기 시작할 때쯤부터 아메리카노만 먹었는데,


그래도 그 땐 여러가지 라떼도 많이 마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메리카노에 고정된 것 같다.


여기엔 경제적인 문제도 엮여있다.(보통 아메리카노가 제일 싸다.)


그렇다고 에스프레소를 먹기엔 아직 나에겐 너무너무 쓰다.


고 생각한게 옛날이었다. 얼마전에 먹었는데 조금 괜찮아져서 놀라긴 했다.


ㅁ 오늘의 문장을 택하게 된 건, 내가 가장 자주 듣는 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서 시작된 고민이었다. 보통 이런건 막상 생각할 때는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그랬는데, 딱 오늘 저 문장을 들었는데, 


바로 저거다! 싶었다.


매일 꼬박꼬박 듣는 말이니까. 저 문장을 제일 많이 듣는 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여러 글도 쓰고 여러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한다.


커피라는 소재로 개인적으로도 참 할 말도 많고 쓸 말도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또 커피에 관한 문장은 언젠가 나올테니까. 차차 써봐야지.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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