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의 문장


나는 무엇을 위해서...


- 잠에 들기 전에 -


ㅁ 요즘 들었던 생각이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다가 잠에 들었던 것 같다. 위해서 뒤에 무슨 질문을 던지려고 했던걸까?


자꾸 무슨 삶을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흘려보내고 있는데, 원래 이런 게 하루였던가?


뭔가 특별하길 바라는 걸까? 언제부턴가 목표가 없어진 기분이 들었다.


의욕이 없어진걸까? 그래서 저런 질문을 하게 된걸까?


음... 뭐가 빠진거지? 나에게 무엇이 빠져서 지금 이런 걸까.


하루종일 생각해도 명확해지지 않는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흘러가다보면 되는걸까? 괜스레 불안지기만 할 뿐이다.


뭔가 빠졌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망설이는 요즘.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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