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의 문장


진심 없이 예쁜 말만 하는 건 공허하다.


- 브런치 글인데 작성자를 잊어먹었다 ㅠㅠ -


ㅁ 가만히 있으면 차라리 뭐라도 읽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책도 좋지만 가끔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는 글들도 있었으면 했었는데...


요샌 참 좋다. 이렇게 쉽게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말이다. 덕분에 브런치를 자주 읽는다.


브런치 글은 막 엄청 긴 글들보단, 간단한 에세이? 정도의 글들이 많다.


특히 정보글도 많아서 골라 읽으면 나름 도움되는 것들도 많다.


오늘 문장도 오늘 본 글 중 하나였다.


가끔 나도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아서, 은근 신경쓰게 되는 말이었다.


내 말이 단순히 꾸며진 말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면, 함부로 칭찬도 못할 것 같았다.


예전엔 '빈말이라도' 라는 말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말이 누구에게는 공허하게 만드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진심을 넣어라. 꾸며낸 말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서 하는 말이 가장 좋다.


그게 좋은 말이는 쓴 말이든 말이다.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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