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 : 내 삶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삶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아시아) - 김형수
ㅁ 11월 마지막 책.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다.
최근 읽은 책들도 아직 정리를 하지 못한 이 상황에 읽고 싶은 책만 늘어나고 읽고 있긴 하지만
정리가 안되니 자꾸 쌓여 몹시 마음이 편하지 못한 상태다.
이 책은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건데, 최근 상황이 딱 책의 제목과 같은 상황이라서,
그래서 떠오른 책이었고, 이젠 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었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작가란 삶의 사소한 부분도 감정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이란 말을 본 적이 있다.
내 삶도, 나도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읽어낼 수 있을까.
그래서 책 제목처럼 내 삶도 소설 같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