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1월 2주 : 그 시대에도 아버지와 아들이...
[아버지와 아들](문학동네) - 이반 투르게네프
ㅁ 지난 번에 마저 읽었던 고전, [왼손잡이]에 이은 두 번째 고전이다.
아버지와 아들. 제목부터가 막 요즘 이야기 같단 느낌이 팍! 들었다.
물론 시대는 저 옛날 시대,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이야기지만, 거기에도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어떤 스토리가 있었나보다.
세상 어딜 가더라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에선 어떤 이야기를 펼치고 있을지, 그리고 그 시공간에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 세대에선 어떻게 받아드려질지 궁금하다.
e-book 두 번째 책이고 동시에 고전 두 번째 소설을 읽기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