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9월 4주 : 여름은 끝났지만... 

[바깥은 여름](문학동네) - 김애란


ㅁ 작년인가 올해인가?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1위를 했단 이야기를 들었다.


그전 부터 김애란 작가님을 알고만 있었지 직접 글을 읽어본 적이 없던 와중에


아주 좋은 핑계꺼리로서 이번 주의 책으로 선정했다.


ㅁ 실제로 이 책을 읽다가 말았던 적이 있다. 기회가 닿아서 한 서점에서 책을 봤었다.


보다가 시간이 다되어 끊고 그 뒤로 까먹고 있다가, 이번 달에 책을 사면서


마저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번 추석과 함께 시작하는 책이다.


ㅁ 제목처럼 사실 여름에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뭐 이미 지나간 시간이니 어쩔 수 없겠다.


사실 지난 번 읽다 말때도 느낀 거지만, 제목이 왜 '바깥은 여름'인지 잘 모르겠다.


이번기회에 좀 꼼꼼히 읽으면서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9월도 끝나간다. 슬슬 서둘로 이번 달 책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달을 맞이해야겠다.


추석도 끝나간다. 좋은 연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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